Q. 폭포가 형성되는 주요 지질학과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폭포가 형성되는 주요한 지질학적 과정은 지형의 고저차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폭포가 생기려면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떨어질수 있는 낙차가 필요한데 이는 다양한 지질활동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산맥을 형성하는 지역, 단층이 생긴 지역, 침식에 의해 절벽이 만들어진지형 등이 그 예이지요. 폭포는 단단한 암석과 부드러운 암석이 겹쳐 있을때 더 잘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를 차등 침식이라고 합니다. 물이 흐르며 아래쪽의 약한 암석을 먼저 깍아내게 되면 위의 단단한 암석은 절벽처럼 튀어나오게 되고 그 곳에서 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폭포를 형성하게 하는 것이지요. 폭포는 보통 하천의 상류, 산지나 고지대에서 잘 형성되게 됩니다. 빙하기에 형성된 빙하계곡에서도 폭포가 잘 생기게 됩니다!
Q. 안드로메다 은하에는 태양보다 큰 별이 많은가요?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보다 큰 거대 나선 은하로서 별의 수, 질량, 구조 등에서 상당ㅎ ㅣ흥미로운 대상인데요 안드로메다는 거리가 약 250만 광년에 있고 1조개 이상의 별이 있고 우리 은하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무겁습니다. 태양보다 큰 별이 많은가에 대한 답은 매우매우 많습니다. 수천억개 이상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체적인 추산 방법은 별의 질량 분포가 초기 질량함수라는 통계로 예측하고 질량이 큰 별은 적고, 작은 별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별이ㅡ 질량 분포는 대략 태양보다 큰 별은 전체의 약 1~5%정도, 태양과 비슷한 별은 약 5~10%, 태양보다 작은 별은 약 80~90%정도입니다. 이를 안드로메다 은하에 적용하면 별 전체 수는 약 1조개이며 태양보다 큰 별의 수는 1억~500억개 정도가 될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