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테인리스는 왜 녹이 잘 쓸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스테인레스는 이름 그대로 녹이 슬지 않는 합급강 입니다.부식에 강한 니켈과 크롬을 적정량 혼합하여 만든합금강입니다.철강의 기본원소인 Fe,Si,Mn,P,S에 Ni과 Cr을 첨가하여 만들었습니다.Ni(니켈)의 경우 보통 6~8% Cr(크롬)의 경우 16~20%를 첨가 합니다.니켈은 화학반응성이 적고 철보다 매우 안정적이어서 공기중에서 산화물 보호피막을 형성하여 산소와 철이 만나 산화철(녹)이 되는 것을 방지 합니다.크롬은 상온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공기와 물에 녹지 않습니다. 이는 산소와의 결합이 되지 않아 산화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이렇게 산소와의 결합을 차단하고 방지하는 물질인 크롬과 니켈을 다량 함유하였기에 철이 많이 함유된 합금강이나 일반강에 비하여 녹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Q. 도자기를 만들 때 진행되는 표면 처리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잘 빚은 토기를 어느정도 건조 시킨다음 유약을 발라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도자기가 됩니다.유약은 유리질성분이 물에녹아 있는 것으로 여러가지 금속산화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나트륨, 칼륨,마그네슘, 칼슘, 납,붕소, 알루미늄등 다양한 산화물이 용해되어 있으며, 유리성분과 매우 흡사합니다.하여 고온에서 완전 용융되고 물은 기화되어 없어지면서 토기의 표면에 부착되어 식으면 유리처럼 반짝이는 광택을 나타내게 됩니다. 유약에 어떤 성분을 첨가하느냐에 따라 색상도 결정됩니다. 코발트가 함유되면 파란색, 구리가 함유되면 녹색이나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