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환경·에너지
Q. 11월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은 환경 문제로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11월에 특히 117년만에 눈이 많이 내리는 현상이 반드시 환경 문제와 직결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날씨와 기후는 자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특정한 한 번의 눈이 많이 내리는 현상은 그 자체로 환경 문제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눈이 많이 올수있는 기후조건이었기에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고 판단하면됩니다.
토목공학
Q. 강남은 전신주를 다 땅속으로 묻어버렸는데 다른곳은 왜 안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기존의 전시주를 지중화 하는 작업은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전선과 배선 작업을 지하로 이설해야 하므로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금이 들고 기존의 시설을 변경해야 하는 작업은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강남구와 같은 일부 지역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곳이라 가능했지만 다른 지역은 예산 문제로 이를 실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문제는 돈입니다. ㅎ
환경·에너지
Q. 인류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 빛 보다 빠른 이동 수단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웜홀은 시공간의 '구멍'으로 우주를 단축시켜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론적 경로로 제시됩니다. 웜홀을 통과하면 빛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제시되지만, 웜홀을 발견하고 통제하는 기술은 현재로서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일단은 현재 과학기술로는 전혀 불가능하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먼 미래에 실현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토목공학
Q. 초고층 빌딩은 지진이 나도 왜 무너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빌딩은 지진에 대비하여 내진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고층 빌딩은 깊고 강한 기초를 통해 지반에 단단히 고정됩니다. 기초가 견고하고 깊게 설치되어 있어, 지진의 힘이 전달되더라도 빌딩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내진설계 때문에 왠만한 지진에서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토목공학
Q. 눈이 오면 지반이 약해지면 어떻게 공사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눈이 쌓인 상태에서 지반 침하가 염려되어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 임시 기초를 설치해 현장의 안정성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샌드백이나 덤프트럭으로 흙을 쌓아서 눈과 진흙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눈이 많이 내리거나 눈이 계속 쌓이는 상황이라면, 공사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날씨의 변동을 고려하여 작업 일정을 조정하고,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