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Q. 세계에는 많은 언어들이 존재합니다. 각각 다 자기나라 언어를 사용하죠.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구상의 언어는 약 7천종이 넘습니다. 그 중에서 3천개의 언어는 소수민족이 쓰는 언어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약 20%이상의 언어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입니다. 01위 영어 15억 명02위 중국어 11억 명03위 힌디어 6억 5천만 명04위 스페인어 4억 2천만 명05위 프랑스어 3억 7천만 명06위 아랍어 3억 명07위 러시아어 2억 7500만 명08위 포르투갈어 2억 3500만 명09위 벵골어 2억 3300만 명10위 독일어 1억 8500만 명한국어는 약 8천명이 넘는 인구가 쓰는 언어로 15위에 해당합니다.
Q. 그림 배우고 싶은데 독학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학이 가능합니다. 개인이 미술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것은 표현하고 싶은 욕구 그 자체입니다. 그것이 순수하던 순수하지않던 표현의 자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기존의 내가 알고있던 미술이란 이런것이고 대충 어떤 이미지들이던데 나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이미 자신의 정보에 의해서 두려워지거나 자신감이 떨어지게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결국 학습을 요해야하고 학원을 찾거나 유투브를 보면서 따라하시게 될텐데. 물론 필요는 하지만 생각을 거기에만 두진 마시길 바랍니다. 그보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장만하고 그 도구를 활용해서 표현해보는겁니다. 그 도구가 연필이면 연필의 맛을 보여주고자 하시고 붓이라면 붓의 기능과 적절한 효과를 보여주고자 하시면서 다가가시고 대상을 재연하고 싶으시다면 그 대상을 무수히 관찰해가면서 반복하여 발전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생기는 궁금점으로 알아서 유투브나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보시는게 더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꼭 독학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Q. 미술을 해보지 않은 학생인데 지금이라도 하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전혀 늦지않습니다.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전해보세요~ 물론 사회제도상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하시고 미술을 꼭 미대를 가기위한 목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평생 취미로도 가볍게 할 수 있게도 생각하시면됩니다. 미술을 통해서 쓰여지는 두뇌도 좋아질거에요~
Q. 1917년 12월 모딜리아니의 전시회에서 경찰들이 작품을 압수해간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모딜리아니는 이탈리아 출신 표현주의화가로 당시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에서 피카소 그늘에 가려져 작품이 팔리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열린 모딜리아니의 첫 전시회에는 누드작품들이 섞여있었는데 당시 시대분위기에서는 누드를 전시했다는 이유로 풍기문란죄로 압수당했고 갤러리주인도 체포되었습니다.
Q. 일본 변태 누드화를 그린 호쿠사이가 서양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호쿠사이는 일본의 우키요에 를 대표합니다. 판화가 미술가입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프로방스틱한 그림에서 인상파들이 점점 선정적인 색상을 쓰고자 했습니다. 그림이 주는 매력이 당시 등장한 사진과 차이를 두기를 원했기 때문에 기존의 어두운 배경과 인물의 초점을 두는 미술이 사진과 별 차이가 없어졌고 대중들 역시 사진을 더 원했습니다. 그렇게 후기로 가는 인상파는 좀 더 원색적인 원시적인 색상과 조형적 개념 또는 터치와 패턴 등을 주제로 화폭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 문화이전에 유럽의 대중들은 일본문화를 받아들이고 일본의 선정적인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에 열광합니다. 심지어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때포장지가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파도아래 라는 그림포장지 였는데 그 포장지를 버리지않고 보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인상파들의 터치나 고흐의 화풍은 일본의 목판화와 비슷한 터치감이 있습니다. 일본의 미술사에서는 이를 어떻게 써놓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