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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미술전문가입니다.

김휴 전문가
휴쿤스트
Q.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라는 작품이 외설이라는 비판을 받은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마네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존경하는 화가로 간결한 화법과 색채등 그의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어린미술가들에게는 신선함이었습니다. 풀밭위에 점심식사는 살롱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고위층 관리들의 밑낯을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이런식의 작품들이 눈에 거슬리는게 당연하고 청교도인 그의 아버지에게 경고를 했다고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신윤복이 고위관리들의부정부패를 그린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보기엔 불쾌한일이자 살롱전에서 낙선하게됩니다. 마네는 그렇게 낙선된 여러점을 살롱전이 열리는 그랑빨레 건물 외부에서 시위하듯 낙선전시를 따로 열기도하는데 모두 눈에 거슬리는 행위로 마네는 시대적 고발과 시위를 미술작품으로 했습니다. 젊은 미술가들에게 마네는 존경의 대상이었고 마네를 존경하는 클로드 모네가 인상파를 대표하게 됩니다.
Q.  화가 고흐는 형제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 입니다. 1853년생으로 그의 동생 1857년생 테오 반 고흐가 있습니다. 미술상 겸 미술재료상으로 둘은 형제애가 돈독했으며 빈센트를 많이 지지해주고 아낌없이 후원해주며 빈센트 역시 테오에게 많이 의지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많이 이야기하는 소울메이트같은 동생이었습니다.
Q.  그림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그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화면에 힘을 주어 강렬하게 도구를 사용해서 연필이 부러져보거나 붓이 너무 강하여 눌릴정도로 많은 시간을 힘주어 그려봅니다. 그런 작용이 늘어가면서 힘을 조금씩 배분할줄 알게되고 명도단계 폭이 많아지듯이 손에 쥔 도구도 힘분배가 다양해집니다. 뚝뚝 끊긴다는것은 이런 힘의 분배가 다양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힘이고 운동에너지입니다. 이러한 운동의 힘은 결국 힘이 빠져야 부드러워집니다. 그만큼 힘을 써보셔야 힘이 빠지게 됩니다. 기초를 하시는 분들이 시작부터 힘을 뺀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스스로 도구를 가지고 놀만큼 놀아보셔야합니다. 한달 동안 잡초를 낫으로 베어보시면 처음보다는 그다음주가 더 익숙해질테고 일년을 베시다보면 스스로 터득하여 스토리나 할말이 생겨지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게됩니다. 미술도구도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듯 도구 숙달과 함께 대상을 보는법. 화면에 제시하는 구상력들도 함께 겸하는 종합적인 종목입니다. 색배합은 우선 본능적으로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이면 주황색이 될 것만 같다. 라는 본능적인 감이 필요합니다. 이와같이 마치 그렇게 섞어주면 이런 색이 나올것 같다라는 추측이나 감각으로 터득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경험해야합니다. 그 후 무채색을 많이 만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울트라마린과 번트엄버를 섞어주면 블랙처럼됩니다. 그때 울트라마린이 퍼센테이지가 좀 더 많으면 푸른계열 검정색이 되겠습니다. 반대로 번트엄버가 더 많으면 갈색계열 검정이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색에 흰색을 얼만큼 섞어주면 짙은 회색. 옅은회색. 따듯한회색. 차가운회색도 가능합니다. 그 따듯한 회색에 그린색을 살짝 보태주면 그린계열 블랙 그린계열 회색 등이 연상 되실겁니다. 이렇게 색은 기준에 어떠한 끼를 더한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이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파레트에 물감을 쓰고자 하는 색만 짜는게 아닌 상단의 레드계열. 옐로우. 그린계열하단의 브라운계열. 황토. 블루계열. 이렇게 위아래 가운데 옐로우를 중심으로 4개의 계열을 짜놓고 서로 위아래 양옆 교차 등으로 관계를 많이 경험해보시고 늘어가셔야 합니다.
Q.  소묘 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 쉬운가요 ??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술에서 소묘는 기초미술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그 기초소묘에는 기초도형이 있습니다. 기초 도형으로는 구, 원기둥, 육면체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인공물입니다. 사과나 양파처럼 자연물이 아닌 기하학적인 인공물의형태를 지녀서 자칫 단순해 보이지만 조금만 틀려도 눈에 띄게 이상해지는 모형이라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다는것은 그만큼 무한 반복적으로 그려봐야 한다는 겁니다. 소묘란 모노크롬화(단색화)로 같은계열의 톤변화로 그림의 명암이나 톤의 변화를 드러내 그리는 영역을 말하며 데생은 그 대상의 비율 비례 기울기 등을 따져 화면에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을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대상을 관찰하는 사고에 달려 있고 그 대상을 옮기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활용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이때 쓰여지는 4B연필이 도구라고 볼 때 머리가 생각하는대로 본대로 손이 따라가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포기를 하게 되는데 그 점을 끈질기게 붙들고 해보셔야합니다. 도구사용은 노력한만큼 대가를 치룬만큼 보답을 반드시 해줍니다. 이 부분이 도구를 쓰는 기술이 됩니다. 그래서 소묘나 데생은 기술을 필요로합니다. 테크닉은 연마과정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끈질기게 접근하셔야합니다. 누군가는 소묘를 잘합니다. 그들은 모두 이와같은 시간을 투자한사람들입니다. 이부분을 잘 하려면 연필을 쥐는 것, 화면에 맞닿는 힘과 균형. 느낌. 스윙. 연필의 각도. 스냅 등에 대해 깊이있게 스스로 탐구 하시고 대상을 보는 조형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꼭 실천하시고 노력하셔서 그 답을 잘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Q.  얼굴형을 어떻게 그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상을 포착하는 그림을 그릴때에는 비율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먼저 화면에 제시할 수 있는데 인물화의 경우 얼굴을 계란이라고 본다면 먼저 가로와 세로의 꽉찬 부분을 체크합니다. 가로에 비해 세로가 어느정도 길다라는 기준을 알고 진입해야합니다. 그 대상이 마치 바위나 형상따위로 파악을 하듯이 그 형의 가로폭과 세로폭에 대해 따져보고 화면에 제시를 얼추 해주셔야합니다. 모든 해답은 인물화를 그리는 방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닌 인물을 바라보고 관찰하는 보는법을 아셔야합니다.가령 인물의 눈코입(내용)을 먼저 보지마시고 인물자체를 검정색이나 흰색으로 칠한 색종이로 본다고 가정했을때 그 동그란 색종이의 가로와 세로를 제시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간이 자리잡을 곳을 잘 선점해 주시는게 얼굴을 그리는 꼴이 잘 나오게 됩니다. 그 조형성을 이해하기위해서 육면체를 활용해 얼굴 시점과 잘 활용해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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