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김진영 전문가
중앙대학교
Q.  IC카드와 IMF 스탠드바이협약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와 금융 세계에는 다양한 용어들이 있어요. 오늘은 LC카드와 IMF 스탠드 바이 협약에 대해 알아볼게요! LC카드란?정의: LC카드는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한 칩(Chip)이 부착된 카드로, 보안성이 강화된 카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IC 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사용 방식: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칩 정보를 읽어 승인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일부 지역에서는 칩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할 수 있어요. IMF 스탠드 바이 협약정의: IMF 스탠드 바이 협약(SBA)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회원국에게 제공하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원국이 재정 위기에 직면했을 때 IMF가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목적과 기능: 이 협약은 회원국의 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경제 안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제공합니다
Q.  주식 공시에 대한 권리 수량이 계산보다 많은 경우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권리 수량이 공시된 비율로 계산했을 때보다 더 많이 부여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 때문입니다.1. 단주(單株) 처리 주식 권리 비율을 계산했을 때 1주 미만의 단주가 발생할 경우, 증권회사나 예탁원에서는 규정에 따라 단주를 1주권으로 올려 처리해 줍니다.2. 호구주주(皃口株主) 배려소액주주들에게 약간 더 많은 수량을 부여하여 권리주 수령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입니다.3. 잔여주식 배분권리주 발행 이후 남는 잔여주식을 주주들에게 일정 기준으로 배분하기도 합니다.4. 발행회사 재량상법상 주주평등의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발행회사가 재량으로 약간 더 많은 수량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5. 단순 반올림권리주 계산 시 반올림 등의 계산상 오차로 인해 실제 수령 수량이 약간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즉, 주식 권리 부여 시 소액주주 배려, 잔여주 처리, 계산상 오차 등의 이유로 공시 비율보다 실제 부여량이 약간 더 많을 수 있는 것입니다.
Q.  미국etf vs 미국etf 추종하는 국내 etf 수익률 차이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ETF인 QQQ와 이를 추종하는 국내 ETF는 기초지수가 동일하므로 수익률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환율 변동, 추적오차, 운용보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1. 환율 변동: QQQ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반면, 국내 ETF는 원화로 거래됩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상승하면 QQQ의 원화 환산 가치는 하락하게 되죠.2. 추적오차: 국내 ETF는 QQQ와 동일한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이지만, 완벽하게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추적오차(Tracking Error)라고 하는데, 국내 ETF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입니다.3. 운용보수: ETF를 운용하는 데에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를 운용보수라고 합니다. 국내 ETF의 운용보수가 QQQ보다 높다면 그만큼 수익률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4. 배당금 조정: QQQ의 기초 종목들이 배당금을 지급하면 QQQ의 가격은 하락합니다. 그러나 국내 ETF는 배당금을 받아 재투자하므로 가격 조정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QQQ와 국내 ETF의 수익률은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유사한 수익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적 노이즈를 제외하면 기초지수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ETF 간 수익률 격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운용보수, 환헤지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ETF 투자는 기초지수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나스닥100 지수의 특성과 전망을 잘 파악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Q.  CPI는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PPI는 예상치를 하회한 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일반적으로 PPI 상승은 기업의 생산 원가 증가를 의미하므로, 이는 향후 CPI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높아진 원가를 제품 가격에 전가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두 지수의 변동 시점과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PPI 상승이 바로 CPI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기업들의 가격 전가 정도, 수요/공급 상황, 환율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또한 PPI는 상품 위주인 반면 CPI는 서비스 부문도 포함되어 있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두 지수는 상호 영향을 주지만, 서로 다른 구성과 시차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비례 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Q.  피치에서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던데 이는 중국 경제에 또다른 위험이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은 중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이 실제 신용등급 하락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 경제에 잠재적 위험 요인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신용등급 전망 하향의 배경에는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부동산 시장 불안, 민간 기업 부채 증가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기업들의 잇따른 디폴트 사태는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죠. 신용등급 전망 하락 자체가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투자가 위축된다면 실물경제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는 거죠.무엇보다 신용등급 전망 하락은 중국 경제의 취약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자본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다만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부양책을 펼치고 있고, 경제 기초체력이 견고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잠재적 위험 요인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중국 경제의 향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은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제 상황 변화는 우리 경제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 경제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과 정책 대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666768697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