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불원칙이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삼불원칙이라는 것은 '삼위일체 불가능' 이론으로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먼델 교수가 만든 이론으로서, 삼위에서 말하는 세가지 요소는 '환율안정', '자유로운 국제자본 이동',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말해요 삼불의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환율제도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보통 환율제도라고 하게 된다면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고정환율제도는 환율변동을 제한하나 '통화정책의 자율성'과 '국제자본의 이동'을 막게 되게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변동환율제도는 '자유로운 국제자본이동'과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보장하나 '환율안정'을 보장하지는 못하게 되는 것이에요 고정환율제도를 택하거나 혹은 변동환율제도를 택하게 되더라도 위의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도는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Q. 경제학에서 언급하고 있는 엥겔계수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그리고 엥겔지수라는 것은 엥겔지수는 과거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Christian Lorenz Ernst Engel,1821~1896)이 처음 발견한 법칙으로,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이에요엥겔법칙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이렇게 고소득층으로 가게될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게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득수준이 증가하면서 생계비 금액 비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하게 되고 교육이나 오락, 통신 유흥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하지만 사람들은 소득이 낮든 혹은 높든간에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에 대한 지출은 부담해야하는데 소득이 증가하게 되더라도 이 소득수준의 상승비율에 따른 식료품비의 상승비율은 동일하게 상승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