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의 통화량 증가는 어디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통화량 증가는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통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은 경제를 분석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지표로, 한국은행은 이를 M1(협의통화), M2(광의통화), Lf(금융기관 유동성) 등으로 구분하여 정기적으로 발표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월별·연도별 통화량 변화와 같은 정보를 그래프나 표 형태로 제공하고, 엑셀 파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공식 홈페이지나 KOSIS(국가통계포털) 등에서도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손쉽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Q. 해외거래소에서 진행하는 런치풀과 런치패드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런치풀(Launchpool)과 런치패드(Launchpad)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서비스로, 비슷해 보이지만 방식과 목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런치풀은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스테이킹(예치)하여 새로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BNB를 특정 기간 동안 예치하면 매일 일정량의 신규 코인을 지급받는 형태입니다. 이 방식은 원금을 잃을 걱정이 없고, 비교적 리스크가 낮아 안정적으로 새로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참여는 간단하며, 예치한 암호화폐는 이벤트 종료 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기존 자산을 활용한 추가 수익 창출에 적합합니다.반면, 런치패드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토큰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용자는 거래소의 특정 토큰(BNB, HT 등)을 사용해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토큰을 구매하며, 이는 프로젝트의 초기 펀딩에 활용됩니다. 런치패드는 런치풀에 비해 리스크가 더 높습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실패 시 투자금 손실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구매한 토큰은 상장 후 락업(판매 제한) 기간이 끝난 뒤 거래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런치풀은 기존 자산을 활용해 리스크 없이 새로운 코인을 얻고자 할 때 적합하며, 런치패드는 초기 투자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하며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되었을 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두 서비스는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됩니다.
Q. 수급에 기관 안에 금융투자 수급도 같이 나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기관 수급은 금융투자 수급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기관 투자자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 활동을 하는 여러 종류의 전문 투자자들을 포괄하는 용어로, 금융투자, 보험, 투신, 은행, 연기금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기관 수급 데이터에는 금융투자 수급이 함께 포함되어 기록됩니다.예를 들어, 기관 전체 수급이 100억 원이고, 그중 금융투자가 50억 원 매수라면, 기관 수급 데이터에는 금융투자의 50억 원이 포함된 것입니다.이를 구분해서 보는 이유는 각 세부 기관(예: 금융투자, 연기금 등)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투자 패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더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별도로 제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