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Q. 이더리움 계열 밈코인과 토큰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 기반으로 유명한 밈코인은 시바이누, 페페, 플로키 등이 있습니다.시바이누는 도지코인 킬러를 표방하며 출시가 되었으며,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성장한 이더리움 기반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밈코인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와 NFT 프로젝트 등 생태계를 확장하고 잇습니다.페페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개구리 밈 '페페'를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으로 출시 후 단기간에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플로키는 일론머스크의 애완견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이며, 시바이누와 유사한 방식으로 강력한 커뮤니티 마케팅을 강조합니다.게임, NFT,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더리움 기반의 유명한 토큰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유니스왑이라는 토큰은 디파이 프로토콜 토큰으로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버넌스 토큰입니다.또 다른 토큰은 체인링크가 있습니다.체인링크는 오라클 네트워크 토큰으로서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데이터 제공자와 노드 운영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여 보험,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됩니다.
Q. 'ECB 기준금리'가 어떤 금리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ECB기준금리는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의 통화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설정하는 금리로, 유로존 내 은행들이 ECB로부터 자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주요 재융자 금리를 의미합니다.이는 유로존 경제에서 대출금리와 저축 금리에 영향을 미치며, 물가 안정과 경기 조절을 위한 핵심도구로 사용됩니다.ECB는 기준금리를 조정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거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등 유로존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합니다.
Q. 경제용어중 빅블러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빅블러(Big Blur)는 기존 산업과 시장의 경계가 흐려지거나 사라지는 현상을 뜻하는 경제용어입니다.이는 기술의 발전, 디지털화, 그리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인해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기업과 산업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었지만, 오늘날 기술이 발전하고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다양한 산업이 서로 얽히고 융합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IT기업들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동차 제조사가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면 단순 제조를 넘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에를 들어, 테슬라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에너지, IT, 모빌리티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검색 포털과 메신저를 넘어 핀테크, 콘텐츠, 전자상거래 등으로 확장하며 여러 산업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Q.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작업증명 채굴인지 그리고 무한 발행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의 경우 이전에는 작업증명방식을 사용했으나, 2022년 9월 '더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증명방식(PoS)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채굴이 아닌 네트워크 이더를 스테이킹하여 검증 노드로 참여합니다.이더리움은 무한 발행 구조입니다. 하지만 PoS전환 후 발행량이 대폭 줄어들었고, 일부는 소각 메커니즘이 도입되어 순 발행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이로 인해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으면 오히려 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솔라나는 지분증명(PoS)과 역사증명(PoH)를 결합한 방식을 사용합니다.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트랜잭션 속도를 극대와하는 데 중점을 둔 방식입니다.솔라나는 초기 사실상 무한 발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일정한 인플레이션율을 설정해 발행 속도를 조절합니다.첫 해의 인플레이션율은 약 8%였으나 매년 감소하여 장기적으로 1.5% 수준에서 안정화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Q. 리츠상품처럼 월배당주는 주식상품은 주가가 떨어져도 월배당금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리츠나 월배당주는 배당금을 주가와 무관하게 회사의 수익에 따라 지급합니다.주가가 하락해도 회사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면 배당금은 계속 지급됩니다.반대로 회사의 수익이 줄어들거나 적자가 발생하면 배당금도 줄어들거나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즉, 배당금은 주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회사의 배당 정책 및 수익에 따라 결정됩니다.리츠는 주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배당이 안정적인 편입니다.단, 주가 대비 배당 수익률은 배당금이 고정적일 때 주가에 따라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 수익률이 높아지고, 주가가 상승하면 배당 수익률은 낮아집니다.하지만 배당금 자체는 회사의 운영 실적에 따라 결정되므로 주가 변화가 배당금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