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Q. 초보자가 주식 투자 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초기에는 큰 금액을 투자하지 말고, 학습과 경험을 쌓기 위한 소액 투자로 시작해보세요.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막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여 특정 종목의 하락이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하세요.혹은 개별 주식이 아닌 시장지수를 따라가는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이는 개별 기업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 평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주식투자는 단기적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정적 결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기계적일 필요가 있습니다.특정 주식을 매수할 가격, 매도할 목표가를 미리 정해두고,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이를 지키도록 합니다.예를 들면 10%수익나면 일부 매도. 5% 손실이면 손절매. 이런식으로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세요.시장 급락이나 급등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매매하지 않도록 냉각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매매 결정을 내리기 전에 24시간 기다리는 규칙을 세우는 것도 방법입니다.또한 주식을 매일 수시로 확인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주 1회, 월 1회)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도록 하세요.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감정적 결정을 줄여줍니다.이러한 방법과 원칙을 따른다면 초보자도 점진적으로 투자에 익숙해지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업비트에서 현재가 0원이라고 뜨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아직 거래가 개시되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그래서 아직 가격이 정해지지가 않아 0원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Q. 여당이 탄핵이 아닌 하야를 지속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첫 번째로는 정국 혼란을 최소화로 할 수 있습니다.탄핵 절차는 국회 의결과 헌법재판소 심판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이로 인해 장기간의 정치적 공백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진 하야는 비교적 신속하게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집니다.두 번째. 정치적 부담 경감입니다.탄핵은 대통령의 위법 행위에 대한 공식적인 심판을 의미하며, 이는 여당에게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자진 하야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국민적 비난을 완화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대통령의 하야 시기를 내년 2월까지 유지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하야할 경우 60일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합니다.이를 고려하여 내녀 2월에 하야하면 4월에 대선을 치를 수 있어,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또한 즉각적인 하야는 정치적 공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일정기간을 두어 질서 있게 권력 이양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이를 통해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민의 불안을 줄이려는 목적이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일부에서는 국민의 즉각적인 퇴진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Q. 보통 종속수요제품과 독립수요제품의 차이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독립수요제품과 종속수요 제품의 수요가 어떻게 발생하고 결정되는지에 따라 구분되는데요.이 두 개념은 생산과 재고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각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독립수요제품은 소비자에 의해 직접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제품으로, 주로 완성품이나 최종 소비 제품을 의미합니다.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이러한 제품은 외부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수요가 변동되기 때문에 수요 예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따라서 독립수요제품은 소비 트렌드, 경쟁 제품의 등장,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예측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반면 종속수요제품은 독립수요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부품이나 원자재로, 독립수요제품의 수요에 따라 그 필요량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타이어나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같은 부품이 이에 해당합니다.종속수요제품은 독립수요제품의 생산 계획에 의해 수요가 명확히 예측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재고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생산 계획 도구인 MRP를 활용하면 과잉 재고나 부족 재고를 최고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이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수요 결정 방식과 에측 가능성에 있습니다.독립수요제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요가 변동되므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종속수요제품은 독립수요 제품의 수요가 결정되면 명확히 수요를 계산할 수 있어 예측이 용이합니다.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면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독립수요제품과 종속수요제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수요가 발생하지만, 두개념을 잘 활용하면 생산성과 재고 관리 효율성ㅇ르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Q. 코인거래소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다면 옮겨서 팔면 이득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거래소마다 가격 차이가 발생할 때 이를 이용해 차익을 얻는 행위를 '아비트라지'라고 합니다.한 거래소에서 가격이 낮고, 다른 거래소에서 가격이 높다면, 낮은 가격의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수한 뒤 높은 가격의 거래소로 옮겨 매도하면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송 시간이 짧아야 합니다.(전송시간 길어질 경우 두 거래소 간 가격이 맞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리고 전송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를 초과하는 차익이 있어야 합니다.말씀하신 것 처럼 이번 계엄령 선포시 한국 거래소의 코인 가격이 낮았는데, 이럴 경우 국내 거레소에서 구매 후 해외 거래소에 매도를 하게 되면 차익실현을 할 수 있습니다.거래소는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할 뿐, 가격 차이에 따른 직접적인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손해는 국내 거래소에서 싸게 매도한 주체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