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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김강일 전문가
FlowUp Korea (핀테크 기업)
Q.  중국은 미국과 견주는 G2인데 중국을 선진국으로 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을 선진국으로 보느냐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경제 규모와 세계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보면 중극은 세계 2위의 GDP를 가진 강대국으로 G2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그러나, 선진국의 정의는 경제력 외에도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 규모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중국은 첨단 기술과 인프라 발전 면에서는 선진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IT 기업, AI 기술, 5G 네트워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등 인프라 수준은 일부 선진국을 능가합니다.하지만 1인당 GDP, 소득 격차, 법치주의, 환경 문제, 인권 등 일부 지표에서는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을 선진국이라기 보다 신흥 강대국 또는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이행 중인 국가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결론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선진국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사회적, 정치적 기준으로는 아직 과도기적 위치에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감사합니다.
Q.  비트코인의 향후 미래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특히, 규제에 보수적인 인사의 퇴진과 가상화폐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은 투자자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부추기며 투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하지만 투자 열기가 과도하게 달아오를 때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비트코인은 과거에도 큰 상승세 이후 조정을 받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현재의 급격한 가격 상승이 단기적인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이번 트럼프 대통력의 덩책이 실제로 가상화폐 산업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은 장기적으로 더 큰 가치를 인정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SEC의 규제 완화와 같은 움직임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를 더욱 활발히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의 변동성을 잘 이해하고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단기적인 가격 변화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와 기술적 기반을 평가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Q.  해외 거래소에서 보낼 때에 메모장에 이름을 적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글로 해야하나요? 영어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메모는 아마도 송금시 Tag, Memo, 또는 Destination Tag와 같은 용어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이 부분은 주로 암호화폐 송금에서 사용하는 고유 식별 정보를 뜻합니다.이를 잘못 이해하면 송금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송금할 때 이야기하는 메모는 특정 거래소나 계정을 식별하기 위한 추가정보입니다.이것은 주로 리플, 스텔라루멘, 이오스와 같은 특정 코인에서 사용되며 거래소나 지각에서 정확한 계정으로 자금을 보내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리플 같은 경우 입금을 받기 위해서는 입급주소 외에 데스티네이션 태그가 필요한데, 전송을 받고자 하는 거래소에서 입금주소와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한글 이름이나, 영문 이름이 아닙니다.)오입력을 방지하기 위해 복사 붙여넣기를 권장 드리며 앞과 뒷자리가 동일한지 한번 더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Q.  엔케리 트레이드 현상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엔케리 트레이드란 일본의 초저금리를 이요하여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다른 나라의 자산(주식, 채권)에 투자해 금리 차익을 노리는 전략입니다.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A라는 투자자가 일본 은행에서 1억엔(한화 약 10억)을 빌립니다. 이때 금리는 0.1%라고 가정하겠습니다.빌린 엔화를 달러로 환전해 미국의 채권(금리를 5%라고 가정하겠습니다)에 투자합니다.일본에서 빌릴 때는 0.1%의 이자를 내지만, 미국 채권에서는 연 5%의 수익을 얻기 때문에 4.9%의 차익이 발생합니다.만약 엔화의 가치(금리)가 상승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일본에서 빌렸을 때의 이자는 엔화로 내야 합니다. 그런데, 엔화의 가치가 올라 환율이 변경이 되면 미국 채권으로 부터 받은 이익(달러)을 엔화로 환전할 때 옛날 보다 더 많은 달러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수익이 줄어듭니다.설상가상으로 미국 금리까지 내려가게 되면 이익은 커녕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이런 상황이 투자자들 사이에 한꺼번에 일어나면, 투자했던 미국 주식, 미국 채권을 매도하게 됩니다.이렇게 되면 미국 자산시장에 충격이 발생하게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감사합니다.
Q.  거래소간 시세차 손익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거래소간 시세차를 이용한 매매를 재정거래라고 부르는데요. 말씀하신 상황에서 손익은 시세차 뿐만 아니라 거래 수수료, 전송시간, 전송 과정에서의 리스크에 따라 달라집니다.업비트에서의 리플 가격이 바이낸스의 리플 가격보다 낮은 경우,업비트에서 리플을 매수해서 바이낸스로 전송 후 바이낸스에서 매도하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반대의 경우는 당연히 손해를 보겠죠.하지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리플을 전송하는 동안 가격이 변동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업비트에서 리플을 구매해서 바이낸스로 전송 후 매도 주문을 보냈는데, 그 순간 바이낸스에서 대량 매도가 발생하게 되면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흔치 않고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 드립니다.)그리고 전송시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거래소로 보내기 전에 수수료까지 고려하셔서 다른 거래소로 전송 후 매도하는 것이 이득인지 계산을 해보셔야 합니다.이러한 재정거래는 거래소 간 시세가 차이나는 즉시 매수 후 빠르게 전송, 매도가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일부 트레이더는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봇)을 이용하기도 합니다.실제로 종종 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간 시세차익이 크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왠만하면 재정거래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이유는 일반인들이 알 수 있을 만큼 시세가 벌어진 채로 유지가 되었다는 것은 거래소 간 전송이 막혔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혹은 트랜젝션 지연으로 코인 전송이 늦어지는 경우입니다.후자의 경우 자칫 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거래 시도시 항상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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