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 of Public Health 전상훈입니다
생물·생명
Q. 개미 등의 곤충들은 발성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모든 곤충에게 발성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곤충의 소리 내는 방법은 종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발성기관이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종아리에 있는 비곗이라고 불리는 특수 구조를 사용해 날개를 문지르며 소리를 냅니다. 발성기관이 없는 대표적인 예인 개미의 경우 화학적 신호인 페로몬으로 소통을 합니다. 또 몸을 서로 문지르거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스트리디레이션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학
Q.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아기세탁세제로 씻겨나가지나요??
안녕하세요. 포름알데하이드(formaldehyde)는 일부 섬유 제품에서 방부제나 마감 처리제로 사용될 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은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아기와 같이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포름알데하이드는 물에는 잘 녹지 않지만, 고온에서 일부가 증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탁 과정에서는 포름알데하이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Q. 바다 게는 어떤 식으로 헤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바다 게들은 종류에 따라 헤엄치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많은 종류의 바다 게들은 실제로 바닥을 걷거나 기어다니는 방식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특히 몇몇 종류의 게는 헤엄을 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게(Blue crab)와 같은 종은 특히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뒷다리가 패들처럼 변형되어 있어,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리는 물을 효율적으로 밀어내면서 게를 전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푸른게는 특히 뒤로 빠르게 헤엄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는 포식자로부터 빠르게 도망치거나 먹이를 쫓을 때 유용합니다.
생물·생명
Q. 아열대 재배 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한국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적 특성을 띠면서, 아열대 식물의 도입 및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열대 기후는 일반적으로 온화한 겨울과 덥고 습한 여름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기후 조건은 특정 아열대 식물들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미 한국의 남부 지역과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재배 식물 중에는 감귤류, 파파야, 패션프루트 등이 있씁니다.
생물·생명
Q.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에 대한 질문은 생물학적 정의와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생명체로 간주되는 박테리아 중에서는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속의 일부 종이 극도로 작은 크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직경이 약 0.2~0.3 마이크로미터(μm) 범위로, 세포벽을 갖지 않는 그람 양성 박테리아로서, 가장 작은 게놈을 가진 자립 생명체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