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세대 실손보험 전환시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설계사 분들의 의견이 다양할 수 있으니 많은 의견을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장되는 내용은 [구실손보험]이 더좋습니다.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치료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보험회사입장에서,새롭게 개정될수록 고객에게 좋고 반면에 보험회사는 손해가 커진다면뭣하러 개정하겠습니까?그쵸?● 4세대 실비 중요 팩트 알려드립니다.1. 고객의 본인부담금이 더 커졌다. 이 말은 즉, 똑같이 병원비 100만원이 나왔을때 과거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험회사로 부터 더 큰 보장을 받는다.(간단한예) 100만원 동일하게 병원비 지출시 과거실비 90만원 실비보장 현재실비 70만원 실비보장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든거예요^^; 가입시기와 병원비 세부지출내역에 따라 보장금액은 다릅니다.2. 보험료 개별인상이 가능해 졌다. 비급여 치료를 일정금액이상 받게 되면, 가입자 개별적인 보험료 인상이 됩니다.물론,보상이력이 없다면 할인해 주는 제도도 있기는 하나,아직 경과기간에 따른 실제 누적데이터가 없어서 객관적인 분별은 불가능하구요.저는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보고 있습니다.3. 재가입 주기가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 들었습니다.보험료는 매년 갱신이 되구요.보험료가 아닌 가입당시의 상품을 유지할수 있는 기간이 15년에서 5년으로 줄었습니다.5년시점이 될때마다 현재의 실손보험으로 강제 전환이 되는것이죠!내가 가입할때 나온 규정(약관)을 15년동안은 보험회사가 변경할 수 없었는데....이젠 5년마다 새롭게 규정(약관)을 적용할 수 있게 됐으니저는 이점이 가장 고객한테는 취약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4. 보장이 작아졌다. 4세대는 급여 80% 비급여 70% 보장이 됩니다. 100%보장 1세대는 고사하고, 3세대만 하더라도 급여 90% 비급여80% 인데요. 버젼이 새로와 질수록 상대적으로 더 작아졌습니다. 5. 보험료 하락 최신 실손보험일수록 저렴합니다. 그만큼 보장이 축소되고, 본인부담금이 높아 졌다는 얘기죠!자잘한 병원비는 청구할게 더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어쩌면 비용은 줄이고, 큰병을 대비하는 보험의 원 취지와 더 맞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여기까지가 팩트라고 보구요.출산관련 보장같은 보장내용의 변화도 조금은 있지만,이건 실손의 큰틀이나 일생의 전체기간을 봤을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아니라 팩트는 아닌듯합니다.● 현재 건강하시다면,- 지금 유지하고 있는 실손보험의 보험료도 확인해 보시구요.- 지금 유지하고 있는 실손보험이 15년주기가 적용되는건지, 평생 가입시점 기준을 적용하는건지도 확인해 보세요!15년만기 재가입이 되는거라면, 그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해 보시구요.[보험료] 와 잔여 [기존보장 유지가능기간] 을 잘 따져보고내 건강상황을 반영해 갈아 탈지 말지는 고민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마지막 참고로^^2022년 12월 말까지 전환시 1년간 보험료의 50%를 할인해 주니,혹여 갈아 타는게 맞다고 판단을 하셨을때만,이부분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Q. 어떤보험들어야 하나요?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은 중복가입도 안되고, 중복보장도 안됩니다)● 실손보험을 1순위로 준비해야 합니다! * 일단 실손보험은 1개만 가입이 가능하고,어디보험사든 보장내용이 동일하므로 1건 가입한거로 [실손보험 준비는 끝난거]구요^^ (정액형 건강보험은 중복가입도 되고, 중복보장도 됩니다)● 실손보험외에 [건강보험]을 알려드릴께요!건강보험이 1건이든 3건이든 5건이든 상관없이 합산하여내가 기본적으로 보장 받으면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이부분을 조금 짚어 드릴께요!* 건강보험에는 최우선으로 "3대질병진단비"를 넣어 줘야 합니다.- 암 / 뇌질환 / 심질환 : 왜 요 3가지가 최우선시 되냐면 바로 사망원인 1위부터~5위안에 항상 들어가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위험하고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아래금액만큼 보장받길 추천드립니다.(고보장플랜 : 암5천 뇌질환3천 심질환3천)(기본보장 : 암3천 뇌질환2천 심질환2천)(실속파플랜 : 암2천 뇌질환1천 심질환1천)가입금액에 정해진건 없습니다.본인의 보험료 여력을 생각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건강보험에 포함되야 하는건 "수술비보장"입니다.: 수술비는 진단비와 다르게 대부분 반복보장합니다.진단비는 1회지급이 대부분이니 수술비 보장이야 말로 그야말로 평생나를 지켜 줄수 있다 할수 있죠!수술비특약이 굉장히 다양하나 꼭 넣어야 하는건- 보장금액이 큰 다빈도질병수술비- 그다음 합리적수술비 (수술종류에 따라 차등지급) 하므로 (합리적인 보험료)임- 그다음 보장범위가 넓은 "통합질병/상해수술비"이런순서의 중요도로 챙겨 넣으면 됩니다!수술비 역시 본인의 보험료 여력에 따라서 중요순서대로 하나만넣어도 되고두개만 넣어도 됩니다. 모든보험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여유분을 넘지 않는 선이란거!기억해 주시구요!여기까지 준비했다면, 건강보험으로 가장 중요한거!꼭 필요하다 말할수 있는건 다 챙기셨다고 보면 됩니다!* 언급하지 않은 보장들 (치아보장 / 입원일당 / 그외 진단비 수술비 등등)은보장금액대비 보험료 가성비나, 질병발생율등이 떨어지기 때문에필요할수도 있지만, [꼭]이라는 말을 붙이긴 어렵습니다.개인적인 건강보험준비는 위에 언급해드린거 까지니까요.상황봐서 위에 말씀드린 꼭 필요한 보장들을 챙기고 나서도내가 보험료를 더 많이 내도 된다면 다른 보장을 챙겨 넣으셔도 됩니다.
Q. 질병 요추 및 척추질환 전기간 부담보인데 질병,상해 코드는 의미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2012년경 질병 요추 및 척추질환 부담보로 보험 가입한후 2014년6월에 디스크로 입원치료하고 2020년6월에 목 디스크로 입원치료를 하고 입원일당 신청: 2012년에 부담보가 전기간 이었다면, 동일질병치료가 5년간 없어야 "전기간 부담보" 해제가 가능합니다. 질문을 보면 2012년에 가입후 2017년까지인데요. 2014년에 치료이력이 있으니, 해당 계약건은 전기간 부담보가 계속 적용이 됩니다. 전기간 부담보에 해당이 되면, 요추 및 척추질환 부담보로 인해 관련된 청구 보상은 어렵습니다. 만약 현장실사 결과 2014년 치료력을 확인을 못한다면,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작다 판단됩니다. * 2019년 3,5월에 한의원에서 경추 염좌 및 긴장으로(S134) 상해코드로 치료를 받은 흔적이 있습니다.보험가입전 치료이력이 있으셨네요. 이 치료이력이 고지대상이 되어 고지 하셨는지, 고지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고지 안하셨는지는 모르지만요. 고지를 했다면 뭐 상관없는 일이구요. 고지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보험가입하신지 9년이 되셨기 때문에 보험계약을 유지하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Q. 적금 보험? 이런거 들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질문자님이 만족할 이자는 받기 어렵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목돈을 모으시는 장기저축은 가능합니다. 보험사 상품뿐만 아니라, 금융권상품들의 "이자" 적립형태는 모두 낮은 금리를 가지고 있죠!보험이라 나쁜건 아니란 거죠!지금은 저금리 기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아무리 복리라도 사업비까지 감안한다면, 재미는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장기로 목돈 만든다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더 많은 이익을 원하신다면, 이자로는 어렵고 투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각 금융권 마다 투자성 상품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실손보헝료 인상의건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료가 많이 올랐나 봅니다. 많이 불편하셨을텐데요.. (팩트) 알려드리겠습니다. * 실손의료비보험은 갱신으로만 가입가능합니다!보험사에서 1년운영을 하여 손해율및 기타 사항을 평가하여 매년 실손보험료를 책정합니다. 실손보험료는 1년을 주기로 갱신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왜 낮아지는 경우는 없고, 비싸지기만 하는가 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실제 우상향으로 보험료는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2021년 7월에 개정된 실손보험부터 개별인상이 가능하지, 그전에 판매된 모든 실손의료비보험은 개별인상을 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 실손보험이 21년7월이후에 가입한 실손이라면, 1년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되기 때문에 개별인상에 영향을 주는 치료를 청구하시는건 잘 확인하시고 적절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올해 7월에 개정된 실손이 아닌과거 실손의료비 보험을 가지고 계신다면, 개별 인상은 없으니 편히 치료 받으시고 청구하시구요^^(전체적인 인상은 어쩔수 없지만요)개인적으로 비갱신 실손의료비가 나오길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구요. 저역시 설계사12년 했지만, 최근 인상폭을 보면, 실손보험이 과연 나를 몇살까지 도와 줄수 있을지 의문이 많이 생깁니다. 질문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