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환율 방어를 위한 정책으로 어떠한 것이 있나요?
환율 방어를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개입 금리 인상 통화 스와프 체결 외환보유액 확충 및 수출 촉진과 수입 억제 등의 정책을 시행합니다. 외환시장 개입은 환율이 급등하면 달러를 매도해 환율을 낮추고, 급락하면 달러를 매수하여 환율을 올립니다. 금리 인상은 외국 자본 유입을 늘려 환율 안정에 기여하고, 통화 스와프는 외환위기 상황에서 외화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또한 외환보유액 확충으로 비상 시 외화를 확보해 환율을 방어할 수 있으며, 수출을 촉진하고 수입을 억제하면 무역수지 개선으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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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권사 계좌 개설 후 금현물 계좌 가입시 20일 제한
20 영업일 이내에는 새로운 계좌를 개설할 수 없는 규정은 대포통장 등의 금융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하지만 예외적으로 20 영업일 이내에도 새로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 직원 등의 권유로 인한 계좌 개설-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또는 공공 기관이 개설하거나 관리하는 계좌- 각종 공과금 등의 수납 목적으로 개설하는 계좌- 신용카드 결제 대금 등의 자동 납부 목적으로 개설하는 계좌- 급여 수령 목적으로 개설하는 계좌- 모임 계좌, 단체 계좌 등- 금융 거래 한도 계좌금현물계좌 개설을 원하신다면, 위의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고, 해당하지 않는다면 20 영업일 이후에 개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계좌를 해지한다고 해도 20 영업일 제한이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Q. 부채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망한다면 채권 보유자는 무조건 상환받을 수 있나요?
부채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라도 망할 경우 채권 보유자가 무조건 상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기업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 파산 관재인이 선임되어 기업의 자산을 산정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당합니다. 이때, 파산법상의 우선순위와 법정지상권, 조세채권 등에 따라 배당 순위가 결정됩니다. 또한, 담보권자나 우선변제권자 등이 먼저 변제를 받고 남은 자산이 있어야 일반 채권자에게 배당이 이루어지므로 무담보 채권자인 경우 전액을 다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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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통주와 우선주, 혼합주는 각각 어떤 것들을 뜻하는 건가요?
보통주는 회사의 가장 일반적인 주식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 시 우선주보다 후순위입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으나, 이익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에서 우선권을 가져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우선주는 일정 기간 후 보통주로 전환 가능하거나, 최소 배당률이 보장되는 신형 우선주로 발행되어 투자 매력이 높습니다. 혼합주는 우선주와 보통주의 특성을 결합한 형태로 특정 권리에 대해 우선적 지위를 가지지만, 다른 권리는 후순위로 배당받는 특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