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망한다면 채권 보유자는 무조건 상환받을 수 있나요?
기업이 파산했을 때 부채 상환 순서가 채권자 다음이 주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채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망한다면 채권 보유자는 무조건 상환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재산을 처분하고
남은 범위 내에서 채권자가 이를
보상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해당 재산들을
매각하는 결과에 따라서 다를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파산하면 법원 주도 하에 자산 매각, 채권 시고, 채권액 조정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거나, 자산 가치가 예상보다 낮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채권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 채권마다 상환 순위가 다릅니다.
담보부 채권은 일반적으로 무담보 채권보다 먼저 상환받을 수 있지만, 담보 가치가 부족할 경우에는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부채 비율을 100% 미만이라도, 기업의 총 자산 규모가 작거나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모든 채권을 상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비율이 100%미만인 기업도 파산시 채권 보유자는 반드시 상환울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파산시 채권자는 우선 상환을 받지만 기업의 자산이 부채보다 적거나 충분하지 않으면은 일부 또는 전체가 상환되지가 않습니다..
부채 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라도 망할 경우 채권 보유자가 무조건 상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 파산 관재인이 선임되어 기업의 자산을 산정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당합니다.
이때, 파산법상의 우선순위와 법정지상권, 조세채권 등에 따라 배당 순위가 결정됩니다.
또한, 담보권자나 우선변제권자 등이 먼저 변제를 받고 남은 자산이 있어야 일반 채권자에게 배당이 이루어지므로 무담보 채권자인 경우 전액을 다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