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예금·적금
Q. 적금 계좌 만들려고 하는데 상품안내에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오류가 아닌가 싶습니다.'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이거나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 가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산관리
Q. 은행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허용되나요?
원칙적으로 은행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습니다.은행업에 따라 상업과 금융의 분리 원칙에 근거해 은행이 일반기업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다만 담보권 실행으로 일시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거나, 출자회사, 자회사 등 은행업 관련 투자,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른 일정 비율 이하의 투자만 할 수 있습니다.
경제용어
Q. 이자보상비율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기업이 부채에 대해 이자 지급 능력이 충분한지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이자비용일반적으로 5 이상이면 매우 양호, 2~5 사이는 양호, 1 이하는 위험, 0 이하는 적자로 해석합니다.이자보상비율이 낮다는 것은 이자도 갚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여 채무불이행이나 신용등급 하락, 투자하기에 위험하다는 의미입니다.
대출
Q. 신용 비율이 높아지면, 폭락장세로 이어지기도 하나요?
빚투가 늘어나 신용 비율이 높아지면 시장의 불안정성과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빚투가 늘어나면 테마주나 인기종목에 단기 급등세가 나타나고 '지금 안 사면 못 산다'는 공포가 나타나 무지성으로 매수를 하게 됩니다.또 투기성 매수가 나타나 부실한 종목까지 급등하게 됩니다.이러한 상태에서 일정 기준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면 증권사는 신용 회수를 위해 자동적으로 매도하게 되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또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습니다.
경제정책
Q.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지원해준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부분에 관여를 못하나요?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커집니다.그러나 지방자치권은 헌법으로 보장되므로 중앙정부가 직접 지자체의 정책을 통제하거나 지자체의 의사결정에 개입할 수는 없습니다.대신, 지침, 재정심사, 사후 감사, 평가 시스템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