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 정부 예산은 오로지 국민 세금으로 충원되나요?
정부 예산은 국민 세금으로만 충원되는 것은 아닙니다.정부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세금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을 마련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국채 발행, 정부 보유 자산 매각, 공공기관 수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원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합니다.한편 세금은 정부의 재정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원으로, 국방,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배정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Q. 중개형 ISA 계좌의 주식을 타증권사로 옮길수 있는건가요 ?
중개형 ISA 계좌의 주식을 타 증권사로 옮기는 것은 'ISA 계좌 이전'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이전하려는 증권사에서 새로운 ISA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그 후, 기존 증권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ISA 계좌 이전 신청을 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기존 증권사에서 해당 주식을 출고하며, 출고된 주식이 이전하려는 증권사에 입고되면 이전 절차가 완료됩니다. 이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전 신청 전에 기존 증권사와 새로운 증권사의 수수료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ISA 계좌의 만기일 전에 이전을 해야 비과세 및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LTV 최대한도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연립주택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LTV 최대 상한선은 지역과 주택 가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규제지역인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일 때 LTV가 40%로 적용되며, 9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0%가 적용됩니다. 비규제지역에서는 LTV가 70%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립주택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규제지역에서는 9억 원 이하 40%, 9억 원 초과 20%, 비규제지역에서는 70%의 LTV가 적용됩니다.매매 시에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여 시세가 명확하게 형성되어 있어 대출 한도가 비교적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연립주택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어 시세 형성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어 대출 한도가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증권사 cma통장의 이익이 나는 구조는?
CMA 통장은 증권사가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기업어음,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 등의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고객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되는 일복리 상품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CMA 통장은 RP형, MMW형, MMF형, 종금형으로 나뉩니다.RP형은 고객의 예치금을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MMW형은 한국증권금융의 콜과 예수금에 투자하여 일복리로 이자를 제공합니다. MMF형은 고객의 예치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하고 이 펀드가 주식, 채권, CD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고객에게 분배합니다. 종금형은 고정금리를 제공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 원까지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