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용불량자가 되면 빚을 전부 다 상환해도 기록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지 궁금합니다.
연체 금액을 모두 갚아 신용불량 정보가 해제되더라도 은행연합회 관련 채무는 최장 5년 이상까지 그 기록이 보존됩니다. 단, 등록된 지 90일 이내에 해제하거나 등록 금액이 1,000만 원(신용카드, 할부대금, 카드론은 200만 원 이하) 이하이면 해제와 동시에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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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상화폐 거래시 원화BTC, USDT 종류가 있는데 어떤게 다른건가요?
가상화폐 거래에서 '원화BTC'와 'USDT'는 거래에 사용하는 통화가 다릅니다. 원화BTC는 한국 원화로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파는 방식으로 주로 한국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며 원화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반면, USDT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기반으로 거래됩니다. USDT 거래는 다양한 코인과의 교환이 쉽고 유동성이 풍부하며 가격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방송에서 USDT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글로벌 거래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국고채권 숫자에는 각각 만기 같은게 있는건가요??
국고채권에 표시된 숫자는 각각 이자율, 발행 번호, 만기일 등의 중요한 정보를 나타냅니다. '03625 5309 23-7'이라는 국고채를 보면, 앞의 '03625'는 이 채권의 표면 이자율인 3.625%를 의미합니다. '5309'는 해당 채권의 발행 번호로, 채권을 구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23-7'은 만기 연도와 월을 의미합니다.이 채권은 2023년 7월에 만기가 도래한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01250 2603 21-1'에서는 '01250'이 1.25%의 이자율, '21-1'이 2021년 1월 만기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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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코인과 토큰은 가상화폐 세계에서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코인은 자체 블록체인을 가진 암호화폐로 독립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있으며 주로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됩니다.반면, 토큰은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된 암호화폐입니다. 즉, 다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특정 용도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만들어진 ERC-20 토큰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토큰은 주로 프로젝트 자금 조달, 서비스 이용, 보상 체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