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경훈 전문가입니다.
Q. 미국 주식을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되며,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수수료가 높은 편이고,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또한, 미국 주식 투자 시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미국 경제나 정치 상황에 따른 시장 변동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시간 차로 인한 실시간 대응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충분한 사전 정보와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해외직구 물품의 관세 정정 요청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해외직구로 구입한 샴푸 공병 105개에 대해 관세가 22만 원으로 부과된 상황에서, 인보이스에는 개당 0.35달러로 표시되어 있으나 통관 대행 관세사가 개당 10달러로 신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실제 구매 가격과 신고 가격이 불일치하므로, 통관 대행 관세사에게 정정 요청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정정 요청 시, 인보이스 등 실제 구매 가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과세 가격을 수정하도록 하십시오. 관세청에 따르면, 수입 신고 후 판매자와의 단가 조정 등으로 인해 가격이 변동되는 경우, 수입 신고서 정정을 통해 납부했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관 대행 관세사와 협의하여 정확한 과세 가격으로 수정 신고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Q. 증권 계좌 막 개설하면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 계좌를 이벤트 목적으로 개설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계좌 관리 측면에서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계좌를 개설한 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휴면 계좌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를 다시 활성화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증권사에서는 계좌 유지나 관리에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계좌 개수가 많아지면 자산 관리나 정리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오히려 사용하지 않는 계좌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벤트 참여 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추후 필요에 따라 정리하거나 한두 개의 주요 계좌만 남겨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Q. 이제 다가올 트럼프2.0 시대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2.0 시대의 주요 키워드는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산업 보호와 대외 무역 제한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이에 따라 글로벌 무역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조는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환율 측면에서는 강달러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감세 기조는 미국 내 물가 상승과 맞물려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외환 시장 관리 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Q. 부품수입 수출절차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중국에서 크리스탈 부품을 수입하여 국내 제조업체에 공급하려는 경우, 관세와 통관 절차에 대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먼저, 수입하려는 크리스탈 부품의 HS 코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S 코드는 물품의 분류와 관세율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해당 품목의 관세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의 '관세법령정보포털을 활용하면 HS 코드와 해당 품목의 관세율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중 FTA에 따라 원산지 증명서(CO)를 제출하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산지 증명서는 거래하는 현지 공장이나 무역 대행업체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많을 경우, CO를 제출하여 관세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입 통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통관 고유번호 발급과 적하목록 제출 등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정확히 이행하면 통관 과정에서의 지연이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