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FDA 등록과 승인은 별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fda 등록과 fda 승인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fda 등록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식품이나 의약품 제조업체가 자신들의 시설과 제품을 등록하는 절차로, 주로 수출 시 통관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이 등록은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유통할 때 필수적이지만, 제품의 안전성이나 효과를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반면, fda 승인은 특정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fda가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주로 의약품, 의료기기, 일부 고위험 식품에 대해 적용되며, 제품이 미국 내에서 판매되기 전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허가입니다. 승인을 위해서는 엄격한 시험과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따라서 fda 등록은 수출이나 유통을 위해 시설을 등록하는 절차이고, fda 승인은 해당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받는 별도의 과정입니다.
Q. 4PL 서비스를 통한 무역 물류최적화 방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4pl 서비스 도입을 통해 무역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면 공급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pl 서비스는 물류 공급망의 전반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물류 계획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이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기 다른 물류 제공업체를 관리하는 대신 하나의 4pl 업체가 전체 흐름을 조율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4pl 도입 시 주요 효과는 공급망의 가시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분석을 통해 재고와 운송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물류 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류 사고를 예방하고, 공급망 전반의 효율을 높여 기업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다만, 4pl 서비스 도입에는 몇 가지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공급망 관리의 모든 부분을 외부 업체에 의존하게 되면서 의사결정의 속도와 통제력이 낮아질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업체의 신뢰도와 관리 능력에 따라 성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4pl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성과 평가와 계약 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Q. 미국에 수출 가능한 식품인지 확인을 하려면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국에 수출 가능한 식품인지 확인하려면 먼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정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fda는 수입 식품의 성분, 첨가물, 포장 규격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어, 이를 미리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da 홈페이지에서 관련 규정과 금지 성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대행해주는 인증 기관들이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바이어와 수입사를 찾기 위해서는 kotra나 한국무역협회 같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 바이어 정보나 상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 상담회나 해외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소통도 가능합니다. 해당 기관들은 수출 지원 업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바이어나 수입사를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국내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면 농림축산검역본부 외에도 한국식품산업협회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수출 관련 규정과 인증 절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므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RCEP 시행 이후 무역에서의 기대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RCEP 시행으로 인해 소규모 무역회사도 여러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선, RCEP에 포함된 국가들 간의 관세 인하로 수출입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요 수출 품목에서 관세가 점진적으로 낮아져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소규모 무역회사도 비용 부담을 줄이며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RCEP은 통일된 원산지 규정을 제공해 여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할 때 원산지 증빙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예를 들어, RCEP 회원국 간에서는 단일 원산지 기준을 적용해 복잡한 서류 절차를 줄일 수 있어 소규모 회사가 더욱 효율적으로 무역 절차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다양한 국가와의 거래가 많은 무역회사에 유리합니다.RCE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세 인하 품목 리스트와 원산지 규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혜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물류와 공급망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소규모 무역회사도 RCEP의 관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트럼프 1기때에도 관세로 우리나라 피해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트럼프 1기 때 우리나라는 철강, 알루미늄 제품을 포함한 여러 품목에서 높은 관세 부담을 겪었습니다. 당시 트럼프 정부는 미국 내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수출국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으며, 특히 철강 산업에 대한 수출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습니다.이로 인해 국내 관련 업계는 수출 물량이 감소하고 생산 비용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정부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추가 관세도 검토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정책은 당시 한국 경제와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이처럼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우리나라의 무역 환경에 큰 부담을 주었으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대체 시장을 모색하거나 제품 다변화를 통해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