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생리전증후군으로 어지러운증상관련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리전증후군은 생리 시작 2~6일 전에 나타났다가 월경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흔하게 두통, 메스꺼움, 어지럼증, 식은땀, 열감, 우울감, 무기력하고 불안감, 집중력 결핍, 과도한 식욕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하고 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Q. 지루성두피에 어떻게해야 되움이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루성 두피염은 홍반, 비듬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완치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둡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아 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할 때 머리를 하루에 한 번 감고, 증상이 좋아지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정도가 심할 때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꾸준히 약용 삼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피를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하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 음주, 뜨거운 환경을 피하고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증상이 호전이 없거나 심한 경우 피부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Q.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 같은데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인은 다양한데요.노화 과정에서 콜라겐이 감소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 스트레스, 갑상선 질환,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 과도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모발에 무리를 주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모발 관리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피부과나 탈모 전문 클리닉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