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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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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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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진탕인데 도수치료받았어요. 두통더심해져서 타이레놀먹었어요ㅠㅠ도수치료사는 근육푸는거랑 상관없다면서 하필 목디스크라서 목부분 두통과 가까운부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상태로 보면, 뇌진탕 직후(약 3시간 후)에 도수치료를 받은 것은 적절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뇌진탕은 외상에 의해 뇌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아 생기는 증상으로, 초기에 절대 안정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목 부위나 머리 주변을 자극하는 도수치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현재 말씀하신 편측 두통의 심화, 진통제(타이레놀) 복용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은 주의해야 할 신호입니다구토 증세는 없었지만, 두통이 심하고 계속되고 있으며, 편측성 두통(왼쪽만)이 있다면 뇌출혈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도수치료 후 증상이 악화됐다면, 신경학적 악화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CT 촬영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어요지금 시점에서 응급실 방문을 권장합니다. 머리 외상 이후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때는 "지켜보자"보다 "확인하자"가 더 안전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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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숨 들이쉴때 왼쪽 가슴통증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숨을 깊게 들이쉴 때 왼쪽 가슴 부근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느껴지고, 가슴을 쫙 펼치면 ‘딱’ 소리와 함께 편안해지는 증상은 근골격계 통증, 특히 늑연골염(갈비연골염)이나 늑간근 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갈비뼈와 연골, 흉곽 주변 근육에 생기는 염증이나 일시적 긴장으로, 과격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가슴을 확장하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유발되고, 특정 자세에서 ‘딱’ 소리가 나는 것도 이러한 원인과 부합하죠심장 관련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심장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에 불편을 준다면, 물리치료, 스트레칭, 자세 교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심리적 긴장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해요만약 통증이 악화되거나 양상이 바뀐다면 다시 병원에서 재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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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피부질환인가요? 가려움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굉장히 비특이적이라 저것만으론 진단 내리는게 불간으해요사타구니에 가려움과 뾰루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사타구니 백선(완선)입니다. 이는 무좀균 같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땀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생깁니다. 붉은 발진, 경계가 뚜렷한 원형 모양, 지속적인 가려움이 특징입니다. 땀띠나 습진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꽉 끼는 속옷이나 자극적인 비누, 세탁 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최근 성관계 이력과 관계없이, 콘돔을 사용했더라도 일부 성병(예: 헤르페스, 곤지름, 음부 습진 등)은 피부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집, 통증, 딱지가 동반된다면 성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피부과나 비뇨기과 방문하셔서 검사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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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인 나안시력 0.6,0.7인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안시력 0.6-0.7 정도라면 일상생활에서 멀리 있는 물체나 사람 얼굴을 구분하는 데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수 -3.00디옵터는 일반적으로 중등도 근시에 해당하며, 시력 0.3-0.5 정도의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나안시력이 0.6~0.7인데 -3디옵터 안경을 맞췄다면, 시력 수치에 비해 도수가 높은 편일 수 있어 과교정이 의심될 수 있어요. 특히 안경 착용 시 어지럽거나, 가까운 것이 불편하거나, 두통이 동반된다면 과교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시력(0.6, 0.7)은 디옵터와 직접 일치하지 않고, 시력 수치는 검사 환경, 눈 피로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굴절검사 결과에서 실제 근시량이 -3.00D라면 그 도수로 처방하는 것이 맞지만, 자동굴절검사만으로 결정된 경우라면 과교정 가능성도 있어요따라서 반드시 의사나 검안사에게 조절마비굴절검사(조절을 막고 정확한 굴절을 보는 검사)를 받은 후, 필요 시 안경 도수를 조정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다른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2차 소견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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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빛이 아래로 늘어져보이는데 뭔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빛이 아래로 늘어져 보이는 현상”은 광산란(glare)이나 빛번짐(halo, streaking) 현상의 일종으로 보이며, 특히 눈을 작게 뜨거나 깜빡일 때 심해진다는 점에서 눈물막 불안정, 각막 굴절 이상(난시) 또는 안구건조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눈을 크게 뜨면 증상이 덜해지는 이유는, 눈 표면이 더 고르게 노출되면서 빛이 덜 굴절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안경 착용 중이거나 시력이 교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난시 또는 초점 흐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죠이러한 증상이 일반적인 시력 문제나 눈의 표면 문제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뇌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다만, 시야 일부가 사라지거나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임), 시야가 깜빡이거나 어지러움, 마비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있다면 뇌와 관련된 문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안과 질환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안과에서 정밀 검진(시력, 굴절, 각막 상태, 눈물 분비 등)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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