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문학
Q. 고전문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다룬다는데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역사와 문화는 반복 되며 되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 조건에 대한 보편적인 진리와 지속적인 주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관련성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영국의 세익스피어의 고전 작품인 햄릿 멕베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 셀러가 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
문학
Q. 혹시 역지식지라는 사자성어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역지사지(易地思之)는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역지식지 라는 말은 아마도 사용하시는 분이 본인만의 의미를 담아서 지어낸 새로운 말 같습니다. 그런 단어는 없습니다.
문학
Q. 격조했다는 건 어떤 늬앙스로 쓰이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격조하다 (隔阻) 하다라는 말은 형용사로서 오랫동안 떨어져 서로 소식이 없이 지내다 라는 한자어와 우리말의 합성어 입니다.
문학
Q. 한 소설을 번역을 해서 요약을 한 책이 나오면 이 수익은 누구에게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외국 소설을 번역 하는 경우 출판사에서 수수료를 총 매출의 약 30%를 출판사가 가져갑니다. 그리고 남은 70% 중에서 에이전시가 30%를 가져가고 번역가의 수입은 그 중의 70% 정도를 가져 간다고 합니다. 책 한권은 번역 하는데 보통 번역가의 수입은 400-500만원 정도 라고 합니다. 보통 기간은 2-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문학
Q. 크는 큰대 허물렁 한 사람을 멀대같다고 하는데 멀대란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말인가요?
키가 크고 멍한 사람을 놀리는 말이 멀대 입니다. 멀대란 말은 멍하다 라는 말에서 나온 단어로 추정 됩니다. 멀이라는 단어는 머리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리말 아래아를 붙여서 머리, 말 등을 하나의 어원으로 보면 멀대, 멍청이, 멍텅구리 등이 다 비슷한 어원에서 나온것으로 추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