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독일에서 시작된 황화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화론 (黃禍論,Yellow Peril, Yellow Terror, Yellow Specter)은 청일전쟁 (淸日戰爭) 말기인 1895년 경, 독일 황제 빌헬름 2세 가 황색 인종을 억압하기 위해서 내세운 모략으로써, 앞으로 황색 인종이 서구의 백인 (白人) 사회를 위협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주장 입니다.
Q. 달항아리 신드롬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보급 조선백자 달항아리가 34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국내 경매 최고가 라고 합니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47.5㎝ 높이의 이 백자는 24일 진행된 미술품 경매에서 2019년 6월 달항아리 경매 때 낙찰된 31억 원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높이 40㎝ 이상 백자는 왕실 행사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풍만한 양감과 꾸밈없는 형태, 유백색 피부가 돋보이는 데다, 큰 크기에도 전체 비례가 적당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평가됐는데 달항아리는 국보로 지정된 작품이 3점뿐이고, 보물까지 포함해도 20여 점에 그치는 희소성등이 현재 달항아리의 인기가 점점 커지느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