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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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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준 전문가
마이크앤제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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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라드 댄스 트로트 이런거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악 장르는 어떻게 정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이라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음악이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장르의 특징도 다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결국 듣는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음악적인 분류가 달라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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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스토예푸스키의 고향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스토예푸스키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마리인스키에서 아버지 미하일 안드레예비치 도스토옙스키와 어머니 마리야 표도로브나 도스토옙스카야 사이에서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쪽은 상인의 딸인 러시아인 이지만 아버지 쪽은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직업은 의사였다고 합니다. 도스토옙스키의 가계는 핀스크 소택지에 있는 도스토이예보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유래되는데 그의 성도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이곳은 서러시아에서도 가장 황량한 지방으로 인종적으로도 다채로워서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러시아인, 유대인 등이 잡다하게 섞여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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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뉴스에 낙랑클럽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단체이었길래 자꾸 언급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방후에 유엔은 '조선 위원단(또는 한국 위원단)'을 대한민국 건국을 돕고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1948년 1월 국외 국가의 대표 60여명을 서울에 파견한다고 합니다. 당시 유엔 한국 위원단 단장을 맡은 메논은 한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인적 교류를 펼쳤고 문학적 식견이 높았던 메논은 모윤숙 시인과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승만 박사와 모윤숙이 메논에게 펼쳤던 외교를 다시금 파악하며 대한민국 건국의 비사를 파고들었고 여성들로 구성된 외교 사교단 '낙랑클럽'이 탄생 합니다. 낙랑클럽은 영어를 잘하는 교양 있는 여성들에게 주한 외국인을 상대로 고급 외교를 하도록 조직한 비밀 사교 단체 입니다. 총재는 김활란이었고 모윤숙이 회장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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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코틀랜드와 영국은 역사적으로 어떤 관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서로 경쟁적인 관계였습니다.당연히 잉글랜드의 힘이 우세하였고,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합병하려고 하는 시도는 있었지만,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힘겹게 버티면서 나라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601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후세 없이 세상을 떠나게 되고 혈통 계승을 중시하던 당시 잉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 왕조의 제임스 6세가 엘리자베스 여왕의 후손인 것을 근거로 그를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세우고,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동군연합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에 잉글랜드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자코바이트라는 스코틀랜드 반군 세력이 등장하게 됩니다.1707년 연합법 에 의해 잉글랜드 와 합병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이 되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와 산업 혁명 이 일어나 유럽 산업과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혀대에 들어와서 1973년 스코틀랜드는 북해 유전 시추에 성공합니다. 당시 전 세계는 오일 파동을 겪으며 에너지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가 자신들의 영토에서 나오는 유전을 영국 전체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이 높아졌으며, 분리 독립에 대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그러자 영국 의회에서는 1997년 스코틀랜드의 자치권을 인정해 주기로 합니다. 외교, 국방, 화폐 등 굵직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스코틀랜드는 입법권을 가지게 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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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말은 왜 생긴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와 관련한 유래를 한국구전설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옛날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떤 가난한 집에서 묵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의 관상을 보니 현재와 달리 부자 상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관상쟁이가 매우 의아하게 여겼는데 밤중에 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툭 차면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관상쟁이는 그날 밤 쇠망치로 집주인의 다리를 꺾어 놓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후 집주인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금방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 일화 입니다. 다리를 떠는 게 얼마나 흉한 일이길래 쇠망치로 때렸을까 생각이 듭니다. 극적인 상황 설정은 다리를 떠는 나쁜 버릇이 타고난 운명까지 막을 정도로 힘이 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테고 결국 버릇을 고친 뒤에는 잘 살게 되었다는 교훈을 주기 위함 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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