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귓속말하고, 복수하자, 이런 단어를 쓰는 친구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그런 말을 듣고 불편함을 느꼈다면, 충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의 감정의 공감을 해 주시면서,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담임선생님께 친구와의 관계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예를 들어 조심스레 공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스라이팅은 반복되면 자존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자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