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전문가입니다.
Q. 한국 역사에서 제사는 언제부터 지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의 제사는 고조선 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조선 시대에는 농경사회에서는 향신료나 곡식 등을 제사로 바치고 조상의 보호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으며, 무엇보다도 군사들이 군사제를 통해 전장에서의 승리와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습니다.이후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 등의 나라에서도 제사가 지내어졌으며, 특히 신라 시대에는 불교가 전국에 퍼지면서 불교적인 의식과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불교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유교적인 제사와 의식이 중시되었습니다.
Q. 우리나라 군 복무기간의 변화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군 복무기간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변화해왔습니다.1948년 제정된 군사법에 따르면, 당시 군 복무기간은 3년이었습니다. 그 후, 1950년 6.25 전쟁 발발로 인해 군 복무기간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전투를 위해 모든 남성이 복무하였으며, 군 복무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전쟁이 종료된 이후, 군 복무기간은 다시 3년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부터 경제발전으로 인해 인력부족이 발생하면서 군 복무기간이 다시 연장되기 시작했습니다.1973년에는 군 복무기간이 4년으로 연장되었으며, 이후 군 복무기간의 연장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군 복무기간 축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1995년에는 군 복무기간이 3년으로 축소되었습니다.이후에도 여러 차례 군 복무기간의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육군과 해군이 18개월, 공군이 20개월의 군 복무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복무기간과 관련된 여론과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조선시대의 갑옷들은 어떻게 제작을 하였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의 갑옷은 주로 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최상위 계층의 양반들은 비단이나 패션섬유 중 하나인 비단같은 섬유로 만들어진 갑옷을 입었으며, 중하위 계층은 면이나 깃털, 동물의 털 등으로 만들어진 갑옷을 입었습니다.갑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먼저 패턴을 그립니다. 이후 패턴에 맞게 천을 잘라낸 뒤, 다양한 색상과 문양으로 장식합니다. 특히, 갑옷의 경계선에는 다양한 장식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쇠사슬이나 금속 선 등을 사용하여 선을 만들고 갑옷의 가장자리를 덮어주는 '자켓싸개'라는 기법이 있습니다. 또한, 고리 모양의 장식인 '금속띠'를 끼우는 방법도 사용되었습니다.갑옷 제작은 주로 전문적인 명인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높은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갑옷 제작 기술은 대부분의 전통 문화 유산과 마찬가지로 선조들로부터 전승되어 오다가 현재에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Q. 서동요의 주인공은 백제의 어느 왕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서동요(徐東謠)는 백제 시대(18-19세기)의 문신인 이순신 장군의 소풍을 다룬 노래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시대의 인물로 백제와는 별개의 역사적 인물입니다. 따라서 서동요의 주인공은 백제의 어느 왕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입니다.
Q. 우리나라에 최초에 초청 미술 전시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 최초로 초대된 미술 전시회는 1922년에 개최된 '제1회 대한제국 미술전람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주최하였으며, 대한제국 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미술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 자리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한국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이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미술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