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초의 판소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판소리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 예술 중 하나로, 고대부터 전해져오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최초의 판소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제시대에는 이미 유행하고 있었다는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판소리는 대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고려시대에는 불교 선법전, 5부 작선전 등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전래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판소리를 통해 백성들이 희생하는 모습 등의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각 지방마다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한 지방판소리가 생겨나면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판소리는 주로 여덟개의 대표적인 장르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장르는 다양한 형태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동요, 대가야 등은 현실적인 주제와 감성적인 면모를 담고 있으며, 무용요, 모란판소리 등은 춤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Q. 거대 제국이었던 몽고가 망하게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몽골 제국이 망한 결정적인 계기는 몽골 제국의 제5대 대원군 몽골 태종때인 1260년 대명왕전투에서 패배한 것입니다. 이 전투에서 몽골 제국군은 칭기즈칸 가계의 계승 문제로 발생한 내란과 한국과 중국 등의 다른 지역으로 전쟁을 벌이다 보니 군대를 분산시키고, 적군의 전략적 지형 위주로 쟁점을 정해서 전투에 나갔습니다. 이에 비해 대명왕은 조선군의 흩어져 있던 병력을 통합시켜 대규모 군사 작전을 펼쳤으며, 함락된 세속시와 공산성 등 중요한 요충지를 기반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우세와 함께 조선군의 용병도 몽골군보다 훨씬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몽골군은 대전에서 패배하고, 몽골 제국은 빠른 속도로 붕괴하게 되었습니다.
Q. 조선시대 임금들의 명칭을 보면 조와 종이 붙는경우가 많은데요 조와 종은 어떤 의미적 차이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와 종은 조선시대에 사용된 두 가지 계급 구분 용어입니다. 조는 양반 중에서도 상류층을 뜻하며, 이들은 군사나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반면 종은 일반 양반 계층을 일컫는 말이며, 이들은 지방 관직이나 지방 양반의 가문에 속한 경우가 많았습니다.조와 종은 정치적 지위와 사회적 신분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조는 종에 비해 권력과 지위가 높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는 향리와 관리에 흔히 발견되며, 임금의 친족 중에서도 고관급을 맡았습니다.
Q. 조선시대 공무원들의 월급은 어느정도 수준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공무원들의 월급은 직위와 업무에 따라 상이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술을 담당하는 관리(관아), 적법한 법규를 살필 수 있도록 대리인을 파견하는 대창(大倉), 농업 생산을 감독하는 감리(監理), 지방 행정을 담당하는 현감(縣監), 수장(首陽) 등의 중소급 관리들은 매달 2부(斗)에서 8부 사이의 곡(谷)을 배당받았습니다. 고관(高官) 등 상급 관리들은 100부 이상의 수입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적은 급여로 인해 빈곤을 겪기도 했습니다. 고종의 시해 사건 이후에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직업을 바꾸는 공무원들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