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심헌용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심헌용 전문가입니다.

심헌용 전문가
Q.  태풍의 이름을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이름은 원래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해왔습니다. 2000년에 들어서는 아시아 지역 국가의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갖게 하자는 취지로 해당 국가들에서 친근한 단어를 각 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하여 총 140개가 제출됩니다. 28개씩 5개 조로 구성되며,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이름을 사용합니다. 각 한번씩 이름을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사용합니다.평균적으로 태풍은 1년에 20~25개 정도 발생하여 모든 이름을 사용하는데 약 5년정도 걸립니다.
Q.  낮에 잘 들리지 않던 기차소리가 밤엔 잘 들리네요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많은 이유 중 하나는 밤에는 낮보다 주의가 조용하기 때문에 소리가 더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빛보다 어둠이 많을 때 시각에서 얻는 정보가 줄어 청각, 촉각, 후각 등의 감각의 민감도가 더욱 증가합니다.위의 이유 외에도 낮과 밤의 공기의 밀도차이가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보통 소리는 공기의 온도가 높고 밀도가 낮은 곳일 수록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속도와 공기 밀도에 따라 소리의 굴절정도가 결정됩니다. 즉, 속도가 빠른 물질에서 느린 물질로, 밀도가 작은 곳에서 큰 곳으로 굴절을 하는 것이지요.밤에는 지표면 근처의 공기 밀도가 공기 중보다 크기 때문에 퍼져나가던 소리가 지표면 쪽으로 굴절돼 가라 앉게 됩니다. 그래서 낮과 밤의 같은 소리라 하더라도 밤에 더 크게, 잘 들리는 것입니다. 반대로 낮에는 상공으로 소리가 굴절되어 퍼져나가기 때문에 소리가 비교적 잘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Q.  지각이 움직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지각이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 내부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각, 유동성을 띄며 일정하게 움직이는 맨틀, 유체의 성질을 띄는 금속의 외핵과 내핵 등 4개의 층으로 구분됩니다.즉, 지각은 맨틀 위에 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틀의 윗부분(지각과 가까운)과 아랫부분(외핵과 가까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대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차갑게 식은 맨틀의 윗부분은 아래로, 뜨겁게 달궈진 맨틀의 아랫부분은 위로 향하려는 운동이 일어납니다. 맨틀의 대류 현상에 의해 맨틀 위에 떠 있던 지각은 대류가 일어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Q.  태양계 행성 중 수성은 물의상징으로 수성이라고 지었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행성의 이름을 지을 때 동양에서는 음양오행설에 따라 지었다고 합니다. 물, 불, 쇠, 흙, 나무의 기운을 붙였다고 합니다.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행성 이름을 붙일 때 토성까지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이후 발견된 행성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지금은 제외되었습니다)은 서양의 이름을 따랐습니다.
Q.  우리나라는 지진으로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말씀하시는 '안전하다'의 기준이 참 모호합니다.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를 기준으로 삼자면 안전하지 않습니다.우리나라는 디지털 관측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연 평균 70.6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8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만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70회, 3.0 이상의 지진은 5회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들어 백두산의 분화에 관하여 많은 징후가 관측되고 있으며 조만간 분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11121314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