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복부비만이 야간뇨 엉덩이 불편감 일으키기도하나요
마른 비만이더라도 복부 비만이 있을 경우 척추 및 골반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그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통하여 이야기 하신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에 있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존재하겠습니다. 다만 단편적인 내용만 보고 정확히 그것이 영향을 주어서 생긴 문제이다 어떻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감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모르므로 최대한 마른 비만을 해소해볼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비인후과
Q. 왼쪽 코로 호흡할땐 괜찮은데 오른쪽이 이상해여
왼쪽 콧구멍을 통해서 호흡이 진행될 경우 이상 증상을 느끼는 소견을 통해서 좌측 폐의 문제가 생겼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왼쪽 코를 통해서는 왼쪽 폐가 호흡을 하고 오른쪽 콧구멍을 통해서 호흡을 하면 오른쪽 폐가 호흡을 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콧구멍은 두 개지만 비강 내에서 연결이 되어 있으며 상부 호흡기계는 하나의 관으로 기관까지 연결이 되어 있다가 기관지로 이행하며 여러갈래로 갈라지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이야기 하신 내용만 놓고 정확히 왜 그런 것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하고 감별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만, 비중격만곡증 등의 비강 내부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상태를 자세하게 파악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내과
Q. 전해질 인수치가 높은데요. 확인해주세요
해당 세 가지 수치만 놓고 구체적으로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수치들이 살짝 높거나 상한선에 있는 것으로 보아 탈수에 의한 영향으로 그랬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또한 헬스 운동을 한 것도 일시적인 근육의 대사 변화를 유발하여서 인 수치의 상승을 일시적으로 유발하였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각설하고 현재 수치가 심각하게 높거나 하지 않은 상황이며 생리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살짝 높게 나올 수는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장 심각한 건강 상태의 이상을 의심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적관찰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신생아 발열인데 뇌수막염 검사를 안했어요ㅠ
아이가 뇌수막염에 걸렸더라도 바이러스성이었다면 대증적인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고 호전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열이 내리고 컨디션이 회복이 되었다면 뇌수막염이었더라도 특별히 후유증을 남기거나 중추신경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거나 문제가 될 소지가 남아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이후로 50일이 경과하였고 아이에게 특별히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상태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뇌수막염 검사를 위해서는 허리에 바늘을 찔러서 뇌척수액을 채취하고 그것을 검사 및 분석하여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침습적인 검사인 만큼 반드시 하여야 하였던 검사는 아니며 안 하였다고 하여서 뒤늦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현재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다면 신경쓰실 것 없겠습니다.
산부인과
Q. 피임약 복용 후 생리양이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ㅠ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몸의 호르몬 대사가 변화하게 되고 호르몬 상태가 변화하게 되면서 흔하게 생리량이 감소하는 반응이 나타나며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생리가 중단되거나, 과도하게 많이 나온다거나, 통증이 극심해진다거나 하는 등의 이상 반응을 보일 경우에는 병원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 이야기 하신 정도의 증상이라면 자연스런 반응일 수도 있으므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피부과
Q. 사타구니 털을 밀어버렸어요..괜찮을까요
면도기로 사타구니 부위의 털을 밀었다고 하여서 반드시 문제되거나 하지는 않으며, 제대로 밀었다면 피부는 크게 손상이 되지 않으며 따갑거나 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피부가 다쳐서 따갑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재생능력에 의해 회복이 되고 스스로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히 너무 걱정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몸에서 돌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로결석은 요로기계 쪽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소변 속의 칼슘, 요산, 수산염 등의 성분이 과도하게 농축이 될 경우 발생합니다.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탈수, 고단백 또는 고염식, 비만, 당뇨, 유전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담석증의 경우 답즙 속에 콜레스테롤 또는 빌리루빈 등이 과도하게 축적이 되면서 발생하게 되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과도한 지방 섭취, 과체중 및 비만, 운동 부족, 간 질환, 피임약 복용,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각각 발생하는 원인과 기전이 다릅니다.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최대한 회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감전됬을때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궁금합니다
감전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어 보이는 양상의 증상이긴 합니다만, 이야기 하시는 주관적인 내용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감전 이벤트가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지만, 그 정도가 유의할 정도로 심각하거나 할 것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구체적으로 흉통 등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정형외과
Q. 엄지발가락 관절? 아래 발바닥에 프롤로주사를 맞은 후 통증이 너무 심해요.
프롤로 주사는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하여 재생능력을 자극하고 촉진하여서 회복을 빠르게 하도록 도모하는 주사치료입니다. 때문에 프롤로 주사를 맞고 당일은 많이 아프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소견으로 보았을 때에는 심해 보이는 소견이 있지는 않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진료 및 상태 재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
Q. 책장 정리하다가 두꺼운책이 팔목에 떨어졌어요
정황 상 보았을 때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압통이 심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있고 하는 등의 이상 소견이 있다면 골절(미세골절 포함)의 가능성을 배제를 할 수는 없습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상태를 감별해보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정형외과 진료 및 엑스레이 등의 영상 검사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