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정형외과
Q. 발목 부분 파열 증상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발목의 부분 파열이라는 것이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금 인대는 문제 없다는 내용이 잘못 되었거나 부분 파열이 아니시거나 둘 중 하나이겠습니다. 각설하고 부분 파열이 발생하였을 경우 통증 및 붓기 등의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동반될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서 가역적일 수도 있고 수술적 치료 등 침습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 염좌와 부분 파열 사이에는 별다른 증상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과
Q. 지방변 혹은 기름변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다소 풀어지는 양상의 지방변을 의심해볼 수 있는 소견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자체로 별다른 의미가 있지는 않으며 해당 소견이 있다고 문제가 있는 상태라거나 질병 상태라거나 하는 등의 판단을 내릴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도 사진과 같은 대변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이거 병원을가야 하나요 아니면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나요
일반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스스로 서서히 호전이 될만한 소견으로 보입니다. 당장 꼭 급하게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아야 한다거나 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리나 많이 걱정되고 우려스럽다면 한 번 이비인후과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역c자목과 라운드숄더에 웨이트+필라테스 해도 되나요?
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웨이트 및 필라테스는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은 물론 척추기립근, 코어근육 등을 단련시켜주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들입니다. 다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이기 때문에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갈 정도의 강도높은 동작 및 활동은 최대한 주의하고 조심하여야 합니다.
재활·물리치료
Q. 40 중반을 넘어가니 본의 아니게 비만이 되었습니다. 비만 자체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키나요?
비만 자체가 관절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비만한 상태가 지속되면 관절은 그 무게 의해서 굉장한 중력의 부담을 받게 되어 관절이 소모되는 속도가 가속화 되고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관절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만은 해결을 해주고 건강한 체중으로 되돌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과
Q.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주위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나요?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그 자체로조 눈에 통증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유일한 통증의 원인은 아닌 만큼 증상이 있고 반복된다면 안과적으로 이상이 있는지 한 번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피부과
Q.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짜지 않고 놔두는게 제일 나은가요?
여드름이 생겼을 때에는 위생 관리를 해주며 스스로 가라앉고 회복이 되도록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짜지 않고 두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농이 차고 익게 되면 그냥 두기 보다는 적절히 무균적으로 압출을 해주고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비인후과
Q. 흉쇄유돌근 뻐근하고 무거운느낌을 받습니다 반대쪽과 비교해도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아쉽지만 해당 내용만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있다면 무슨 문제인 것인지 등 자세하게 파악하고 판단을 내릴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혹시 모르므로 흉부외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검진 받아보는 것이 상태 파악에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안과
Q. 안경에 기스가 나면 시력에도 영향이 갈까요?
안경은 단순히 시력을 교정해주어 잘 보일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며 안경에 흠이 생긴 것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시력이 저하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기스에 의해서 보이는 것이 거슬리고 불편함이 동반될 것이기 때문에 안경에 기스가 발생하였다면 적절히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늡니다.
피부과
Q. 왼쪽 눈 밑 간지러움 모기물린것 처럼 부음
아쉽지만 해당 소견만 놓고 왜 그런 것인지 문제가 있는 것인지 등 파악 및 감별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장염 등에 의한 컨디션 저하가 발생하였을 시에 일시적으로 그러한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겠습니다. 일단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경과를 보시고 서서히 호전이 된다면 크게 걱정할만한 부분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