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내과
Q. 무릎찰과상인데 괜찮은지 봐주세요.
현재 올리신 사진의 소견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찰과상에 딱지가 생긴 소견으로 보이며 이외에 이차적인 감염에 의한 염증 등 소견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찰과상은 심하게 타친 것은 아니지만 미용적으로는 보기 싫을 수 있으며 흉터 및 착색은 얼마든지 남을 수도 있겠습니다.
안과
Q. 인공눈물 대신 진짜 눈물 흘려도 같은 효과가 있나요
라식을 한 이후에 인공눈물을 자주 넣으라고 권고 받은 상황에서 그냥 슬픈 생각을 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인공눈물을 점안을 해주어야 각막 보호, 윤활 지속 등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냉방병은 그냥 휴식 취하는게 답인가요?
냉방병은 정식 의학 질병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의료적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냉방기기에 노출이 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들을 놓고 냉방병이라고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방병은 그것을 유발하는 냉방기기에 대한 노출을 차단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되겠습니다. 이야기 하신 것처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숨 막히는 현상은 이비인후과를 가야하나요 정신과를 가야하나요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내부의 문제에 의한 증상 소견인지는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 및 호흡기내과적으로도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감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진료과들에서 별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로 가는 것이 그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과
Q. 고개를 숙이면 코가 계속 시야에 보입니다.
원래부터 우리의 시야에는 코가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뇌는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무시하여 실제로 생활을 할 때에는 코가 거슬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우연한 계기로 코가 거슬리기 시작하여 그것에 집착하면서 나타난 소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확실한 해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의료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 약물이나 시술, 수술 등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노력하여서 의식하지 않도록 계속 무시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