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Q. 햇빛에 피부가 타게되면 따가워지면서 피부껍질같은게 벗겨지던데 왜 그런건가요?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이 될 경우에는 자외선으로 인하여 피부세포에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피부의 염증 반응이 유발되어 붉게 변하고 죽은 세포들로 인하여 각질화가 발생하게 되면서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반응이 유발되게 됩니다.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 야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에는 꼼꼼하게 선크림을 발라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줄 수 있도록 모자 등의 장구류를 잘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Q. 오늘 갑자기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이런 증상을 해소할 수 있나요?
현실적으로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필요한 부분에 해당하겠습니다. 회복을 가속화시켜 주기 위하여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고, 온 찜질을 해주는 등의 조치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도가 심하다면 파스 부착, 근이완제 및 진통제 복용 등의 요인들도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Q. 파마를 하는게 눈 건강에 많이 안좋나요?
염색 및 파마를 하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맞습니다. 해당 시술들을 하는 것에 있어 사용되는 물질들은 휘발이 되게 되면서 안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소지가 있는 물질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문제를 일으키고 눈 건강을 해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충분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소지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점안액 하루에 얼마까지 넣어도 될까요?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점안할 경우 보존제 때문에 오히려 안구를 자극하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보존제 제품의 경우에는 하루 6-10회 이상 점안이 가능하며 비교적 안전하겠으며, 보존제가 첨가된 제품의 경우에는 하루에 3-4회 이하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Q. 진짜 정신과 약을 먹는 이유가 뭔가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을 해주는 약은 해당 진료과적인 증상을 조절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을 해볼 수 있는 종류의 약물에 해당하겠습니다. 약물 투여가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올리신 글의 내용을 통하여 판단할 수 없으며, 주치의 선생님이 처방을 해주었다면 그에 맞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러할 것으로 사료되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