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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과 류큐왕국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홍길동이 류큐 왕국과 관련된 것은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설정한 가상의 나라인 '율도국'의 대상을 추정한 것으로 파악합니다. 일부에서 실존 인물로 가정하여 홍길동이 남쪽으로 도망해 오키나와 일대로 건너갔으며, 그 곳에 율도국을 세웠을 것으로 주장합니다. 이런 설은 홍길동 집단이 오키나와에 성곽 축성술, 무술, 줄다리기, 탈출 등을 전해주었다고 주장합니다.하지만 조선의 도적 혹은 홍씨 무리가 건너와 왕국을 세웠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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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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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회에서는 현대보다 쌍둥이 출생이 드물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연 쌍둥이는 유전적 요인에 좌우되지만 이란성 쌍둥이는 여성의 나이와 영양 상태에 크게 의존합니다. 과거는 평균 연령이 20대 중반으로 낮고,영양 부족, 빈곤으로 이란성 쌍둥이 확률이 오늘날보다 1/3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서 쌍둥이의 증가는 IVF와 배란유도제 사용으로 여러 배아 이식을 통해 쌍둥이 비율이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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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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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지라고 하는데 동지는 어떤의미이고 어떤 날인가요??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한 해중에 낮이 가낭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동지는 남회귀선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으로 음기가 극에 달한 후 양기가 시작되는 전환의 날로 여겨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설날로 불리며 새해의 시작을 상징하여 제사를 지내거나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명절로 여겨집니다.예부터 팥죽을 먹는 습관이 가장 유명하며 팥의 붉의 붉은 색이 악귀를 쫒고 병을 예방한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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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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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조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기자 조선은 중국 사서 등에서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기자를 조선에 봉하여 왕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우리나라 하계에서 이를 고조선의 정통 왕조로 인정하지 않으며, 고고학적 증거도 부족합니다.<사기>에 무왕이 기자를 조선에 봉했다고 하지만 이 기록은 주나라 초기부터 1000년이 지난 한나라 시대에 처음 등장합니다. 고고학적으로 기자 조선 시대 유물이 전혀 발굴되지 않았으며, 단군 조선과 위만 조선 사이 연속성을 입증할 증거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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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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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진짜 중국한테 잡아먹히나요?
우리나라가 중국과 지정학적으로 근접하고 중국인 체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홍콩처럼 주권을 상실한 사례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독립된 국가로서 헌법과 체제를 유지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침입을 수많이 당해왔지만 그 때마다 극복했으며, 현재도 위기 상황에도 독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또한 우리나라 헌법은 국민주권과 민주공화국을 원칙으로 하는 국가로 중국의 영향력에 커지더라도 민주주의 시스템에 의해 체제를 지탱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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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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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문화재의 인식에 대해 궁금합니다.
1960년대까지 불국사, 첨성대 등 석탑에 오르는 행위는 흔했습니다. 문화재를 관광 명소로 여기는 인식이 커 보호보다는 사진 찍기, 놀이가 우선되었던 것같습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국보, 고적 지정 제도가 본격화되면서 점차 보호 인식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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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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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 화전민들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화전민은 산간 지역에서 불을 질러 농토를 개간하고 농사를 짓는 농민을 말합니다. 1960년까지 산간 지역에서 화전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간 가난한 농민들이 있었습니다. 화전민의 불 지르기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람 변화나 불씨 관리 미흡으로 쉽게 확산됐습니다.조선시대부터 화전은 금지했으나 근대까지 실효성 있게 단속되지 않았습니다. 화전민들은 불씨를 철저히 관리하려 했으나 감시가 어려웠습니다. 정부는 1960년대 화전 금지 정책으로 강제 이주와 단속을 시행했으며, 산림청 등에서 단속 및 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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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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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현대시대의 시계 개념이 도입된 때는 언제 인지요?
우리나라가 현대적인 기계식 시계와 24시간제 개념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개화기를 계기로 합니다. 강화도 조약 이후 서양의 시계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오개혁 무렵 서양 회중시계가 유입되며 십이지 시간제는 폐지되고 1시간 =60분, 24시간제로 전환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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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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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서프라이즈 옛날 방송이 재밌어서 정주행 중인데요
1983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근처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4명 중 5명이 밀봉된 선실에서 통조림, 물로 5년 생존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1983년 주요 해상 사고 목록에서 해당 선박이 없고, 국제 해사 기록에도 없습니다. 아마도 인터넷 유머 게시판에서 유사 루머가 퍼졌으나, 5년 생존은 생리학적으로 불가능(산소·식량 한계)하며 공식 뉴스나 선박 등록부에 증거가 없습니다. TV 프로그램의 오보 또는 가공 에피소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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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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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에 대해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 고대사는 과연 어떤것이었을까요?
환단고기는 계연수가 1911년 묘향산 단굴암에서 필사 간행했다고 주장되지만 학계에서는 1979년 이유립이 영인 출간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 태백일사 등 4권을 묶어 감수 후 인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본 증거는 없습니다. 9천년 이상의 유사 역사서로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과 크게 다른 내용으로 학계에서는 위서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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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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