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자신감있는파프리카
- 중학교 생활고민상담Q. 저 진짜 너무 억울합니다 이게 제 잘못인가요???제가 보기에 전 학교폭력 피해자가 맞는데 선생님은 아니라고 합니다제 친구(A라고 하겠습니다)랑 저의 맞은편에는 2학년 여자애 셋이 앉아있었고, 그 여자애들 뒤에는 제 다른 친구(B라고 하겠습니다)가 있었습니다 A가 밥을 먹다가 B를 보고 눈짓을 보내 장난을 쳤습니다. 저는 그 쪽을 쳐다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급식실에서 밥을 다 먹고 식판을 반납하러 가는 도중에 그 여자애 셋이 나란히 일어나서 저희를 따라오더니 아ㅋㅋ야리네ㅋㅋ뭘야려 이러는 겁니다. 처음에 A와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무시했습니다. 근데 욕이 점점 수위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씨발 야리네~ 라고 하길래 저는 그 친구들이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야린 적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계속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애들은 저를 조롱하고 제 친구도 조롱을 하며 씨발!!!!야리지마!!부은거같이 생긴게 하면서 짜꾸 씨발씨발거리며 저희에게 욕을 했습니다. 엄청 큰 목소리로요. 제 친구는 거기 시비가 붙어서 같이 욕을 좀 중얼거리긴 했는데 저는 어린 애들이니 그러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저는 밥을 다 먹으면 약 120m의 거리정도 되는 안전생활부 앞 화장실에 가서 이를 닦습니다. 근데 제가 가는 내내 계속 저와 친구A를 따라오며 뒤에서 큰 목소리로 씨발씨발뭘야려 등 쌍욕을 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이 일이 너무 억울하다고 말을 하였고, 친구들은 2학년부를 찾아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중 한 분이 대신 신고도 해 주셔서 편하게 2학년부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건 설명을 하고 오늘 사과를 받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가해자들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와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다 녹음을 안 해서 너무 불리했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혹시 몰라 녹음을 켜서(제 목소리가 들어갔고 제가 휴대하고 있었습니다)2학년부에 들어갔습니다.그런데 선생님께서 저는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시길래 의문을 품었지만 일단 뭐지..?하고 넘겼습니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리고 가해자중 오지 않은 아이가 하나 있어 제가 대면사과를 받고 싶다 요청을 했으나 쌤은 뭘 당당하게 요구하냐며 저를 다그치셨습니다. 또한 말하는 제 말투가 당돌하다고 저를 남겨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문을 내지 않았지만 제 친구 A가 욕을 한 것만 빼고 소문이 나서 2학년 아이들이 좀 괴로웠나 봅니다. 쌤이 소문이 났다고 저희도 쌍방 가해자로 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거나 저희가 일을 키우면 쌤이 쌍방으로 학폭위를 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2학년부를 나와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아 맞다 저 설명 중간에 2차피해도 있었습니다. 가해자 아이들이 저희가 꼰질렀다고 버스에서 뒷담을 깠었거든요. 다만 오늘 불려갔었을 때 예상하는 일( 가해자에게 폭력을 당함)은 없었고 돌아가 녹음을 지우려는 찰나 선생님이 제가 녹음했다는 사실을 알고 저와 친구A를 다시 2학년부로 불렀습니다. 쌤은 이것은 교권침해라고 하셨습니다. 쌤의 논리는 이것입니다 : 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녹음을 했으니 니 목소리가 들어가서 불법이 아니더라도 불법녹음이며 내가 쟤네를 잘 타이르겠다고 했는데 나를 믿지 못하고 몰래 녹음을 하다니 너는 쌤을 무시하는 거다. 쌤은 굉장히 불쾌했고 자존심 하나로 학주를 하는 것 인데 자존심이 굉장히 상했다. 이제 모든 학생들을 믿지 못하겠다. 너네가 어떻게 배상을 해줄거냐. 이것은 교권침해며 불법녹음이다. 그리고 너는 그저 너의 친구A 옆에 있어서 같이 욕을 들었을 뿐 피해자가 아니다. 너의 학년 선생님들 전부에게 너가 이기적이고(실제로 이렇게 말하셨음) 너의 권리를 위해 뒤에서 몰래 녹음을 하는 그런 애라고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냐? 라고 물으셨습니다(실제로 이렇게 말하심) 또한 저희에게 말을 하시기 전에 녹음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황을 다시금 설명하려고 했으나 쌤은 듣기를 거부하시고 (아니아니 그 얘기는 됐어 라고 하시고 제가 말을 하니 변명이라고밖에 하지 않으셨습니다)사과를 요구하셨습니다. 저는 끝내 사과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옛날에 학교 규정인 줄 모르고 어그부츠를 한 번 신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쌤한테 신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안 신다가 제가 수족냉증이 너무 심해 그냥 흐린 눈 하고 한번 더 신은 적이 있는데 쌤은 그 이야기까지 꺼내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뒤끝있어보이나?협박처럼 들리나? 라고 말하며 아니라는 대답과 사과를 강요하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저는 정말 피해자가 아닙니까? 제 녹음은 불법녹음입니까? 제가 억울해서 미칠 것 같은게 부당한 건가요? 저는 무엇을 잘못했나요?덧붙이자면 쌤은 선생님 오랫동안 하면서 이런 애를 본 적이 없다고 하시며 제가 소름돋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투가 기분나쁘다는 지적 들어본 적 없냐며 저를 다그치셨습니다.
- 폭행·협박법률Q. 이거 제가 혹시 몰라 증거 확보를 위해 녹음을 했는데 이거 교권침해인가요?제가 저보다 아래 학년인 후배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욕을 먹어서 오늘 사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녹음을 하지 못한게 너무 한이 서려서 혹시 걔네가 갑자기 화내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올까봐 두려워 녹음을 했습니다. 제 목소리도 들어갔으며 핸드폰을 제가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쌤이 cctv로 녹음 사실을 확인하시곤 선생님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냐며 매우 불쾌하다고 하셨고 이것은 교권침해라고 하시며 제게 강압적으로 말하셨습니다. 저는 동아리가 끝나고 혹시 몰라 말씀을 드릴까 했었으며 이 녹음을 협박용으로 쓸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더 문제가 생기면 쓰고 없으면 지우려고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사과를 했고 선생님은 이것은 선생님의 자존심과 교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제 처벌을 고민하셨습니다. 이것이 정말 교권침해인가요? 그리고 오늘 가해자중 한 명이 학교에 오지 않아 제가 대면사과를 받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쌤이 왜 당당하게 요구하냐며 저를 다그치셨습니다. 저 정말 잘못했나요? 교권침해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