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특수폭행 피해자입니다. 도움을 바랍니다.5월 말에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발생한 일입니다.가해자는 만취 상태로 새벽에 전화로 욕설을 하고, 사무실로 안내하라며 이동하는동안 아파트 시설을 발로 수차례 걷어차고, 멱살을 잡고 수차례 때릴 듯이 위협하고 사무실 도착 후에도 의자 등 물건을 발로 차고 집어던지는 등 위력에 의한 행동을 했습니다. 또한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직업을 무시하고 욕설을 했으며 자신이 누군지 아는지, 이 지역에서 자신에게 잘못보이면 큰일난다는 식의 협박을 수차례 했고, 경찰이 왔음에도 자신이 아는 경찰에게 전화해서 사건을 무마하겠다는 등 1시간 넘도록 난동을 부렸습니다.그날 바로 경찰에 접수되었고 사건조서 작성 및 검찰에 이첩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그 이후로 저는 불면증과 불안증세, 사람을 피하는 증상을 겪게 되었으나 근무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 정신과 방문도 못하고 몇 달을 참고 일을 했습니다.몇 주 전 검찰에서 합의를 원하는지 전화가 왔고 그냥 빠르게 끝내고 싶어 합의하겠다 말했으나피의자는 몇달간 연락도 없고, 찾아와서 사과하지도 않다가 검찰에 넘어가니 부랴부랴 합의를 요청하는모습도 썩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50만원의 합의금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모욕감을 느껴 합의하지 않겠다말하고 엄벌탄원서를 작성하였고 참고 있던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또한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이 직업을 더이상 다니지 못할 것 같아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정신과에선 심각한 수면장애와 불안감, 약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11월 6일자로 구공판으로 넘어갔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피해자인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될지,저는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고, 2년 6개월을 넘게 다닌 직장을 나가게 되었는데피의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나 물질적인 보상 등을 못받고 그냥 끝나는건지 궁금합니다.검찰쪽에서는 그냥 대충 합의하던지 합의 안할거면 합의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는 상태였습니다.가해자는 합의 안하겠다는 문자 받은 후로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현재 죄명은 특수폭행 외 1건으로 되어있는데, 확인해보니 폭행으로 되어있네요.그냥 이렇게 구공판에 넘어간 상태로 대기해야 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도움을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