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결혼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연애안녕하세요동갑 남자친구를 23살에 만나 7년째 연애중인 30살 여자입니다.3년 전쯤 남자친구에게 결혼할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라는 진지한 내용으로 이야기했었습니다.그 당시엔 저흰 지금보다 더 어리기도했고, 남자친구는 비혼주의인 것 같다고 말했었는데 저와 헤어질 자신이 없었는지 결혼하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작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홀, 스드메 등 사소한 것 모두 계약한 상태구요. 그러던 와중 두달 전 남자친구와 다툼이 있었고 남자친구 입에서 이대로는 결혼해서 잘살수 없을 것 같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주정도 시간을 갖고 다시 온 연락이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군다나 남자친구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유학을 3~4년간 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유학을 제가 안정적으로 기다릴 수 있게 계획대로 결혼을 하고가자는 방향으로 설득했고 지금도 설득중입니다만,다 떠나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혼가 너무 편하고, 누군가와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다는 것이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중년이 지나면 외로움이 커질텐데 이제 겨우 서른이라 아직 혼자가 편하고 자유롭기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대부분 매달리지마라, 더 좋은 사람만나라고 하시지만 그럼에도 설득하고 계획대로 진행하고싶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