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연애
안녕하세요
동갑 남자친구를 23살에 만나 7년째 연애중인 30살 여자입니다.
3년 전쯤 남자친구에게 결혼할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라는 진지한 내용으로 이야기했었습니다.
그 당시엔 저흰 지금보다 더 어리기도했고, 남자친구는 비혼주의인 것 같다고 말했었는데 저와 헤어질 자신이 없었는지 결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작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홀, 스드메 등 사소한 것 모두 계약한 상태구요. 그러던 와중 두달 전 남자친구와 다툼이 있었고 남자친구 입에서 이대로는 결혼해서 잘살수 없을 것 같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주정도 시간을 갖고 다시 온 연락이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군다나 남자친구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유학을 3~4년간 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유학을 제가 안정적으로 기다릴 수 있게 계획대로 결혼을 하고가자는 방향으로 설득했고 지금도 설득중입니다만,
다 떠나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혼가 너무 편하고, 누군가와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다는 것이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년이 지나면 외로움이 커질텐데 이제 겨우 서른이라 아직 혼자가 편하고 자유롭기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달리지마라, 더 좋은 사람만나라고 하시지만 그럼에도 설득하고 계획대로 진행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년을 연애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남친과 결혼을 한다고 해도 행복한 결혼생각이 될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은 현실이라 연애할때 죽고 못살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막상 실아보면 다투는 일도 많고 연애처럼의 감정이 들지 않는데 남자친구의 비혼주의 사고방식이 있는한 결혼을 한다고 해도 질문자님이 힘들어 질수 있습니다. 혼저사는것이 편하면 장기연애를 하지말던가 장기 연애를 했으면서도 혼자 사는것이 편하다고 하는것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자님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런 남친과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 솔직히 말씀드리면 남자친구가 굉장히 이기적인 그런 사람인거 같습니다
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구요 그리고 글을읽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저는 질문자님께
저의 소신을 말씀드릴께요 제가 생각하는건 저런 사람과 결혼을 해도 아마
오래가지못할꺼 같습니다 남자가 책임감이전혀 없구 개인주의자 입니다
저는 다른사랑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없는 사람을 설득해서 결혼한다 해도 그 결혼생활이 행복할 것 같지 않네요..
30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닙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확실히 20대때보다는 선택지가 적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이렇게 결혼을 강행해야 할 정도로 선택지가 없는 나이도 아니라 생각해요
본인이 진심이 아니라면 님도 굳이 그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실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다른 사람 만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남자친구가 비혼주의라면 설득이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화하는 게 중요해요. "네가 혼자 있는 게 편하다는 걸 이해해, 하지만 나와 함께하는 삶도 생각해볼 수 있을까?"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서로의 미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타협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매달리는 사랑을해야 행복하게
잘삽니다
혼자사는 것을원하는 남자와결혼했다
칩시다
결혼후 날마다 옆자리는. 비워져 있을겁니다
좋은추억으로남기고. 본인만 사랑해주는
정상적인 사람 만나세요
결혼은 서로 원하고 해도 결혼생활이 현실이라 쉽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그런생각이 없는데 설득을 해서 결혼을 하면 더욱더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설득해서 하는게 맞을까요...? 서로에게 안 좋을 거 같은데.. 설득보다는 결혼할 다른 사람을 만나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 설득하만한 거리가 무엇이 있을지 작성한 글만으로는 생각나지 않네요ㅠㅠ..
사실 이런 경우 작성자님이 너무 힘들어지실 게 뻔히 보입니다. 우선 결혼 생각이 전혀 없는 남자친구라면 다급한 마음이 없을 것인데 상대적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 하시는 장승자님은 항상 끌려갈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결혼준비까지 갔다가 엎은거면 진짜로 남진친구분도 생각 끝에 이건 아니다 싶어 엎은겁니다
그걸 억지로 진행해봐야 좋을게 없어요
평안감사도 저하기 싫으면 그만이라고 했습니다
베스트 상황은 결혼 후 의외로 행복했다지만 아니면 남자친구분은 질문자님 원망할수도 있어요
난 하기 싫었는데 너 때문에 억지로 결혼해서 내 인생불행해졌다고요.
그리고 남자친구분이 중년이후에 외로워할지 아닐지도 단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을 외롭지 않으려고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단지 미래에 외로울까봐 결혼하자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3년이나 미룬 남자친구 잘못도 있지만
여기서 그만 접으세요
유학이 결혼을 하기싫은 핑계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한번쯤 해보시고요
연애든 결혼이든 한쪽이 시큰둥 마음이 없으면
상대방에겐 엄청난 상처입니다
곁에 있어도 외롭단말이 저절로 생각이 듭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집착하게되고
자기가 자기자신을 더 구렁텅이로 몰아넣게되지요
쉽게 결정내리지못하시겠지만 강요하지마시고
님은 님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세요
그리고 훗날 더 안정되고 멋진 분 만나서 결혼하세요
남자친구와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서로 좋아서 결혼해도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다반사인데 결혼전부터 삐걱대는 일은 마무리를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결혼에 임박해서까지 혼자가 편하다는 말을핑계삼아 결혼안하려는 남친은 설득으로는 안되며 나중에 이혼까지 말이 나올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혼자있는 상태에서 유학까지 갔다올 결심이면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유학이 아니라면 동거하면서 결혼을 할수도 있는데요 님께서 결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신다면 남친은 맞지않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붙잡지마시고 매달리지마세요.
결혼을 회피한다면 결혼해도 약간의 간섭과 처가에 얽히게된다면 같이 못살겠다는 말 분명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음 솔직히 만남을 추천하진 못할거같습니다 계속 붙잡더라도 끌려다니게 될거에요 연애나 결혼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리드 할수없으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자들은 마음이 여리고 해서 그런데 결혼하고서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정이 들어서 헤어지기가 섭섭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ㆍ남자친구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빨리 마음을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ㆍ돌아서면 좋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ㆍ
30대 남성입니다 아마 남자친구분께서 오래 만나다 보니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잊혀지게 되어 결혼하고 평생 함께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이 되어 헤어지자고 한 것 같습니다 꽤나 혼자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것 같아요 오랜 연애를 하셨기 때문에 질문자님과 남자친구분이 잘 맞고 서로가 소중한 사람인 것은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을 설득한다면 설득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최소 3개월 정도 헤어지거나 시간을 더 갖게 된다면 질문자님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다시 이야기 한번 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딱 30살때는 혼자 살고 싶고 결혼 안 해도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32살 쯤 되니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되더군요!
반대 입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답변 작성해 봅니다
우선, 남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가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가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같이 살면 불편할 것 같다는 것이라면, 그의 걱정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결혼이 꼭 불편하고 힘든 것만이 아니라는 점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혼 후에도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을 존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각자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 일정 시간은 서로의 개인 시간을 갖는 것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남자친구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결혼이 남자친구에게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혼은 단순히 함께 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인생을 함께 나누고 지지해주는 동반자가 되는 것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결혼 후에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해보세요.
그리고 유학에 대한 그의 꿈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을 가는 동안 서로의 목표와 꿈을 존중하며 지원해주는 관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세요. 결혼이 그의 꿈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설득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을 인정하고, 그런 감정을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나눠보세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결혼할 준비가 안된 상태입니다. (진짜 비혼일 수도 있구요.)
둘 중 어느것이든 그런 남자와는 결혼하면 좋지 않습니다. 결혼은 아주 많은 이타심을 필요로 합니다.
글쓴님이 스스로 결혼적령기라고 판단이 되시면,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는 남자를 새로이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살아보니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인 것같습니다. 굳이 결혼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라는데 뭐나러 시간낭비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연애는 오래하면 할수록 결혼과는 멀어지는거 같습니다~~남자분이 질문자님과 결혼하고 싶어했다면 벌써 결혼해서 잘살고 계시겠죠~~
신중히 잘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남자가 30살이면 어린 나이가 아닙니다. 사회생활을 일찍 했을 수도 있고 군대도 갔다 왔을텐데 남자가 딱 찝어 말을 못해줘서 시간만 지나간 케이스 같기도 하구요. 여자분이 남자분을 더 사랑하는 것 같네요.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면 괜히 시간 버리지 마시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결혼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닌 만큼 상대방의 입장도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로움이 선택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라면 다른 방법으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지도 고민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어려운 상황이네요. 남자친구가 비혼주의라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건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화하는 게 중요해요. 남자친구에게 결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함께하는 미래가 어떤 의미인지 진솔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본인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다른 선택을 고민해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어요.
비혼주의자라고 대놓고 얘기하면 님과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겁니다 그런데도 만남을 이어가는것은 솔직히 섹파가 필요해서 그럴겁니다 유학 얘기까지 나왔으면 결혼할 마음은 없는겁니다 하루빨리 정리하시고 새로운인연을 찾는게 맞다고봅니다
헤어지시는게 님의 미래를 위해서 추천드려요
결혼을 하면 무엇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결혼을 하기 전 부터 남자친구의 생각이 비혼주의 라면 한방향을 바라보고 서로 의지해서 나아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분 만나셔서 결혼하세요 !!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남자친구는 이미 님이랑 헤어질 생각을 하신거고 핑계로 유학을 이야기 하신것 같습니다.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결혼하고 유학을 가라고요? 왜 그렇게 까지 결혼을 하고 싶은건가요?
저라면 지금 헤어지고 나만의 시간을 좀 가질듯 해요, 그리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시면 새로운 연애를 하세요.
아직 30살이면 아주 나이도 어려요, 이사람이랑 있어야 중년에 덜 외롭다고요? 이런 관계면 내 옆에 있더라도
더 외로울꺼에요, 연애 및 사랑은 서로 같이 하는겁니다. 일방적으로 하는게 아니고요,
빨리 헤어지세요, 저런 남자친구랑 결혼해도 후회 하실겁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을 함께했는데 이사람과 평생 함께해야겠다는 확신이 안드는 사람이랑 뭐하러 더 만나시나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를 사랑해서?
본인을 좋아하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불쌍한 인생으로 살고싶으시면 님이 원하는대로 하시구요..
사귀시면서 남자친구가 비혼주의에서 마음이바뀌리라는 희망이있으셨던것같은데
지금까지설득이안되었다면 결혼하시면 더욱후회하는마음이커질것같네요
마음정리를하시는것이좋을것같아요
그럴거면 질문자님을 왜 사귄거죠 그 남자친구분은?
7년이라는 시간동안 뭘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3년전즘에 비혼주의 라는걸 알았다면 그때 헤어졌어야 했습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여자의 나이는 깡패라는 말까지 있는데
이제 30대에 접어들어서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는 나이가 되버린 상태에
그냥 7년이라는 시간만 안타깝게 가버린거 같네요
잘 생각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셔서
헤어지시고 조금이라도 더 어린 나이일때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결혼을 원하신다면요)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비혼주의자와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떤점이 너무 어려운과제였어요
풀수 없는 숙제 같네요
남자분은 마음을 정리한거 같고요 어찌저찌 설득해서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 생활이 행복해 보일거 같진 않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생활이 지옥이 되는건 한순간입니다
옆에 있고 보이고 들리지만 나한테 하는 것들이 아닌 그런 생활이 될수도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라면 안할듯합니다 헤어지고 당장은 힘들어도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것보단 나아요
결혼은 설득해서 될게 아니에요 당사자들이 마음이 있어야 행복한 결혼이 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분은 마음에 정리를 한것 같고
결혼에 회의적인것 같은데
결혼에 성공 하더라도 님이 많이 힘들어
질수도 있는데 결혼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결혼은 연애할때 하고는 달라서 살다보면
새로운 문제에 많이 부딪힐텐데 그때마다
남자친구분은 방관자로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혼을 강행 하고자 하시면
유학을 같이 따라 간다던지
최대한 설득을 해 보시는 방법밖에
없을듯 합니다.
최대한 빨리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네 경제적 여유가 조금씩 늘어나면 혼자가 편해져서요 현 시점에서 서로간 충분히 대화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님은 결혼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서로 함께하고 싶어서, 함께여서 불편한 것보다 계속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인생을 걸 수 있어서 하는게 결혼인데 님의 상황에서 어찌어찌 설득해서 결혼을 한다해도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년이 되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중년까지 기다리실것도 아니고, 어쨌든 그 전에 결혼을 하고자 하시는건데 그동안 남자친구는 자기가 불편한게 생길 때마다 그러니까 내가 결혼안한다고 했잖아 이혼해 소리를 할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세요..왜 자진해서 을의 길을 가려고 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빨리 결정을 하시고 지금과 같은 사ㅗㅇ격의 남자와 결혼하는것은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어떻게 해 나갈지 의심이되네요 세상에 좋은 남자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빨리 마음을 정돈하시고 새로운 제정신이 있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세요 같은 남자로써도 현 남친이 한심하게 보입니다
사실 질문자님께서는 결혼하여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남자친구 분과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든 시간이 예상되지만 서로 간 정리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길을 가실려고 하시네요 ㅎ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남자 입니다.
30대 초반에 만나서 12년정도 만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여자측이 비혼주의이에요
결론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만나고 있긴합니다만, 결혼에 대해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시간이 많이 지나다보니 가정을 꾸리기에 책임을감당할 자신이 없을것 같다란
생각과 지금 이렇게 자유롭게 서로 터치안하는 선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란 생각이
들어서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결혼까지 믿음직스럽지 못한부분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하지만...쓰니님께는 저와같은 길을 가는걸 동의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갑이 되셔서 충분히 사랑받고 사시길 바랍니다.
연애기간이 길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 헤어진다는건 너무 아픈 생각이네요. 남자친구가
비혼주의라면 결혼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결혼을 하자고 매달린다면 남자침구가 유학을 핑계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지요. 남친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서로 부담없이 만나는 건 어떨까요. 억지로 결혼을 한다면 이혼이라는 아픔이 더 클수도 있을 것 같아요.서서히 둘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아픔의 강도를 줄여가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결혼은 꽁냥꽁냥 같이 행복하자고 하는 거지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비혼주의라고 인정했는데..
질질 끌지마세요.
둘이 행복하자 하고 시작해도 쉽지않은데...
결혼까지 끌고 간다고해도
많이 포기하고 살아야할것 같아요.
포기랑 양보가 다른 것은 아시죠.
아마 결혼의 책임 마저 약간만족스러운레몬님께
돌아갈수 있어요.
저는 이 결혼 반대합니다.
내 동생이라면 더더욱.
결혼하는걸 고민해 보시기를 권해요.
남자분은 생각이 없는것 같아 보여요 일을함에있어 서로의 의견이 되립될때 서로 상의하고 합의적을 찾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도망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결혼한다고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휴~~연애 기간이 너무 길었네요?? 남자인 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미 여자분께 흥미를 잃은 듯요~😢 서서히 마음의 정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야 행복한 생활이 됩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프고 이별이 힘들겠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좋은 인연 찾아보시길~🙏
무엇이든 너무 길면 안좋더라구요
남자 친구 결혼할 마음이 없거나 아님 다른생각을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한번 마음을 먹은건 변하지 않을듯 싶네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듯
연애기간이 7년 오랜 세월 정이들었을텐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연애와 결혼을 다릅니다
결혼은 서로 사랑하고 죽도록 사랑해도 살다보면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여 트러블 생길때가 많아요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결혼하고 싶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어렵지만 헤여지고 좋은 사람 찿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연애도 좋지만 안정적인 가정도 좋아요
혼자 살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외뢰움이 찾아와요 연애충분히 하시다 좋은분 만나면 결혼도 생각해보세요
중년이되면 외로울거라니요.
요즘은 노년에도 즐겨서 외롭지않다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혼자가 편한데 연애는 왜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결혼하겠다 했다가 말바꿔서
자기 연애욕심만 채우는것도
그렇고..
좋게해서 질문자님이 메달릴건아니니
헤어지세요지
따지기 시작하면 글을 한참 더 써야될거같네요.
결론은
결혼과 연애는 다를뿐더러
손해만보지마시고 깔끔히 포기하세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정말 남자분이 혼자가 편해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수 없지만
만약 제가 님의 부모님이라면 결혼 반대입니다.
딸아이가 있는 부모입장에서 결사 반대입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정말 족쇄가 될수 있고
무슨 문제만 있어도 원망을 들으실거예요.
그리고, 포기하고 살아야 할것이 너무 많을것 같아요.
잘 생각하세요.
7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만, 앞으로 함께 함으로 허비하게 되는 시간이 더 많아질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남자친구분이 7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 보여요. 안타깝지만 가치관도 생각도 다른 상황이기도 하니 힘들어도 마음을 접고 헤어지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너무 안타깝지만 결혼은 연애와 다릅니다. 죽고 못 살아 결혼해도 살다보면 소원해지는데요.. 결혼할 마음이 없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참 안타깝네요.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른 세계입니다.
결혼부터 해서 유학간 당신을 기다리겠다?
그것도 남자가 같이가자!도 아니고 먼저 결혼하고 기다려 줄 수 있겠니?도 아니고...
지금 이 상황에선 남자는 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픈말 해서 죄송하지만, 이 상황에선 설령 님의 의지대로 결혼한다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을 수는 없을까요?
7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아쉽지만, 남자친구가 비혼주의라면 결혼을 포기하고 쭉 연애하거나 결혼을 하고싶으면 이 사람을 놓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 진짜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7년이라는 시간이 적은 시간이 아니니까 설득하고 싶은 마음도 알겠지만..
대부분에 저도 포함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사상을 쉽게 바꿀수 있을까요..?
본인이 더 포기하는 게 더 현명한 방법같아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인생을 50년이상 살아온 경험으로 봐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결혼은 미래를봐서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루라도 보지못하년 살수 없어서 결혼해도 결혼이후는 너무 달라진 현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남과남이 만나 살게되면서 잦은 다툼이 생길텐데 그때미다
남자친구분이 "그래서 결혼을 원하지 않았다" 등등
피곤해질날이 보이네요
지금당장보다 미래를 생각하세요
더 좋은짝이 있습니다
질문자님 없으면 살수 없을정도 사랑해주는 그런 마음따뜻하고 책임감 강한 그런남자..
현명한 결정하세요
남자친구가 크게 결혼 생각이 없으신 거 같은데 결혼을 하고 혹시 더 후회할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본인도 심사숙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질문자님을 사랑하신다면 유학이든 뭐든 포기하실 겁니다.. 인생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만남이 가장 희열이거든여. 만약 그래도 가야한다면 결혼하고 같이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