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르는 사람에게 폭언을 들었는데 고소 가능 할까요?홍대 지그재그라는 펍에서 포켓볼 순서를 메모보드에 리스트업 해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 리스트를“못봤다며”지워버렸습니다. 다음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저와 일행이 그거 지우면 안된다, 어느나라 사람이냐 물어봤고, 그사람은 “i did not see’하며 발뺌하기에 중국인인가 싶어 얼유 차이니즈라고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남자가 저를 무섭게 쳐다보더니 갑자기 한국말로 차이니즈는 선넘었다며 무섭게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저는 한국인인것을 확인하고 차이니즈라 한건 미안해 하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지워버린 리스트는 어떡할 것이냐 묻는 저희 일행에게 그는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인이라 한 것이 화가 난듯 하여 재차 사과하였지만 “걸레야, 창녀야” 는 말을 반복적으로 뱉으며 저희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 본 경악스런 말이 너무 충격스러워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도 마음을진정시키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폭언을 고소하여 벌 받게 할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