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아버지에 도박으로 인해 부모님은 제가 어릴적부터 이혼 아닌 별거를 하셨습니다. 저는 친할머니에게 맡겨져서 자라왔고 어머니는 7살때 이후로 보지 못 했습니다.. 맡겨진 집안에서 생활도 학창시절도 힘들게 살았습니다..저는 이제 성인이 되었고 현재 아버지는 모은 돈 한 푼이 없으시고 나라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것 조차 거부하십니다.. 도와주지 못 할 망정 오히려 자기 자존심때문에 거부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답답합니다.일용직으로 하루벌어 살아가니 몸도 멀쩡 하시지 않으실테고,, 돈도 없으니 이보다 더 나이들어 어떻게 하실려는지 걱정도 됩니다..이 미운 아버지를 외면하지도 못 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친할머니집쪽에 거주 하면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약을 먹고 있고요.. 이런 제 몸 하나 돌보기도 벅찬데.. 옆에서 저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답답해서 미칠 거 같습니다..그래도 이런 집안에도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 생각을 하며 모든 걸 포기 하고 싶어도 그 날을 기다리며 여기까지 왔는데 아버지란 사람은 저러고 있으니 그나마 가지고 있던 희망도 의욕도 다 사라지네요어머니는 제가 완전한 성인이 되니 이혼 하겠다고 몇년만에 소송 우편이나 주시니..이런 것들 외에도 계속 일이 생기기만 하고 풀리지 않으니 숨이 턱 막힙니다..저는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아버지를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막막하고 무기력해지네요..답답해서 아무말이나 막 쓰다보니 두서 없이 써졌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