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탈모는 남성형과는 다르게 이후에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번 문제의 경우 바르는 미녹시딜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겠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대해서 시행되는 것이지 약물에 대해서는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먹는 미녹시딜정은 효과가 전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먹으나 안먹으나 그게 그것이라는 것이죠. 비오틴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30대라면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이 개선될 경우 호전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러한 쪽으로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남성 호르몬이 높아지는 질병의 경우에도 그럴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남성형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보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결핍된 경우에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빈혈이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체내 철분 이온이 결핍된 것은 아닌지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나 비오틴을 복용하여 체내 농도를 올린다고 탈모가 호전되지는 않지만 철분의 경우 보충되면 호전 될 수 있으니 이러한 가능성들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즉, 여성형 탈모의 유일한 치료법인 미녹시딜을 시행할 수 없으니 스트레스 등 극복하기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 다른 원인을 찾고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naayo.co.kr/question?mod=document&uid=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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