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배란다 천장에 생기는 고드름같은거 뭘까요?
아파트 배란다 천장사진인데 이렇게 고드름처럼 계속 맺히네요.. 밖에서 물이 들어오는건가 싶어서 실리콘코킹도 다시했는데 이상하네요
냄새도 배란다에서 똥지린내같은게 나고 이유를 알수없어요
저 고드름을 제거하면 무슨 모래마냥 으스러지고 냄새는
따로 없는거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사진 속 배란다 천장에 생긴 고드름처럼 보이는 것은 ‘석회화 현상’ 또는 ‘염분 결정체’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외부에서 스며든 물이나 습기가 천장 내부 콘크리트나 모르타르에 침투해, 건조되면서 석회 성분이나 염분이 결정화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경로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것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똥지린내 같은 악취는 배수관이나 환기구 쪽에서 역류하거나 누수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니, 배관 점검도 필요합니다.
고드름 같은 부분을 제거하면 부서지는 모래 같은 가루가 나오는 것은 석회질이나 부식된 콘크리트가 부서지는 것이며, 냄새가 따로 나지 않는 것은 결정체 자체의 냄새가 아니라 습기와 곰팡이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누수 경로를 정확히 찾아 보수하고, 배관과 환기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습기 제거를 위해 환기와 제습기 사용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