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8.0~8.7의 강진으로 인해 일본 태평양 연안 지역에 실제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해안 지역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고,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지진의 진앙이 해저였고,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이에요. 쓰나미는 지진의 에너지가 해저를 통해 수면으로 전달되면서 생기기 때문에, 해안 지역은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처럼 지진이 잦은 지역은 이런 경보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빠르게 대응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