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06.23

만5세 아이가 화가 난다며 씩씩 거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몰라 그냥 화가나" 이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우리 아이가 씩씩 거리고 있어 "왜그러니?"라고 물어보니 " 몰라 그냥 화가나" 이러면서 화를 참으려는 듯 자기 다리를 손으로 때리더라구요. 저랑 잘 놀고있었고 화낼 이유가 없었거든요.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떤 이유로 인해서 화가나서 그럴수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주체하지 못하여 위처럼 행동할수있습니다

    아이는 이러한감정에 아직 서툴수있기에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시면서 감정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5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화가 났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갑자기 떠올랐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감정도 나쁜 것은 아니예요. 따라서 아이가 표현하는 모든 감정은 일단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감정 뒤에 따르는 모든 행동이 수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짜증과 화를 표현하기 위해 큰 소리를 지르며 운다거나

    상대방을 때린다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하면 이는 받아들여줄 수 없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이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게 될 때 그것만으로 아이의 강한 감정이 금방

    누그러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한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한을 전달하고 설명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을 하면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이 수용 가능한 행동이라면

    그대로 행하도록 이끌어주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민감하게 알아채주고 적합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대응해줄 때

    아이는 안정감 있는 정서를 지닌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따뜻하고

    애정적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온정성 있는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순간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음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해 자기 다리를 손으로 때리는 것으로 자신이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여 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신 후에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기분이 안 좋다고 해서 자신의 신체를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과 자신의 기분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순간적으로 화를 다스리는 과정에서 그러는거 같아요

    하지만 자기몸을 자학하는건 좋지못하니 훈육이 필요하며 화가났을 경우 다른방식으로 도움을 청한다던지 마인드컨트롤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내고, 또 자신을 자해하는 행동을 한다면, 아무래도 억눌려 있는 감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어린이집 생활을 점검해 보시고, 담임 선생님과도 상담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아닐까요?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화내는 원인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일상 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의견을 평소에 존중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