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세종대왕님은 왜 똑같은 책도 수백번 보신 건가요?
조선시대 임금 중 책벌레라고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은 항상 읽고 싶은 책이 있었고, 보고싶은 책을 명나라에 황제에게 요청해서 읽은 적도 있다던데요.
그런데 경전 역시도 100번 넘게 읽으셨다는데, 머리도 좋고 기억려도 훌륭했던 세종대왕님이 책을 수백번 읽은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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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이 '구소수간' 이라는 책을 수백번 책이 닳을때까지 무려 1000번이나 읽은 이유는
반복해서 자주 읽는 것은 그 책의 의미를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책을 묶은 가죽 끈이 닳아서 끊어질 때까지 같은 책을 1000번이나 읽었다고 합니다. 이 것은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숙지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은 독서를 바탕으로 신하들과 경연에서 토론을 진행했는데, 지식과 통찰력 및 성공적인 정책을 결정, 추진을 위함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경서를 보통 100번 이상 보았다고 하며 다른 책들도 30번씩 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책은 읽을 떄마다 다른 느낌을 받으며 자꾸 읽을 수록 저자의 원래 의도를 제대로 파악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