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귀에 들어갔을때 자극을 하면 벌레가 오히려 고막쪽으로 더 들어갈수 있기에 가능하면 이비인후과나 응급실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빛을 좋아하는 벌레의 경우에는 귀 주변으로 빛을 비추는 것으로 벌레를 나오게 할수도 있습니다. 또 귀를 아래로 하고 툭툭 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에는 병원 전 단계에서 스스로 빼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외이도 및 고막 등 부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에는 리도카인 마취제를 외이도에 주입하여서 벌레를 마비시킨 뒤에 이경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포셉을 이용하여 벌레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라이터를 대보거나 귓속에 불을 비추는 행위는 오히려 벌레가 더 깊숙이 귀 안 쪽으로 들어가며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