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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과거 우리나라의 신분계급 중에서 궁금한 부분이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신분계급 중에서 천민이었던 사니 라는 계급은 어떠한 사람들이 계급인가요?

사니 라는 계급은 어떠한 뜻을 가지고 있는 계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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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

    안녕하세요. "사니(士尼)"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천민 계급 중 하나입니다. 사니는 농사 일을 하는 자였으며, 다른 천민들과 마찬가지로 종묘나 사직으로 가지 못하고, 백성의 참호를 차지할 수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니가 농사 일을 하면서 농사 일 외에도, 나무를 베거나 벽돌을 만드는 등의 일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농사 일을 하는 사람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고부 및 향리 등 다른 천민 계급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니라는 이름은 "영세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사 일을 하면서 그나마 자립할 수 있는 계급으로, 상한이나 아랫한이라는 다른 천민 계급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았고, 자신의 지위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니(士尼)는 고려시대의 사람들 중에서 선비들의 자손이나 관료들의 후예들을 일컫는 신분 계급으로, 대개 양반층에 해당합니다. 사니들은 사대부, 사선생, 문인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성균관과 같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관직에 임용되거나, 학문을 연구하거나,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사니 계급은 현대적인 중산층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양반 중에서도 비교적 근로 계층으로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