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자리는 취득하는데에 어떤조건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인데요 신성로마제국에 대해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중 신성로마제국에는 황제를 뽑는 선제후라는 자리가 있었다고하더라고요 그 선제후 자리는 개나소나얻는자리가 아니라 무엇인가 조건이 있던것같던데요 어떤조약에서 합의해 얻지않았을까 생각이들어서요 아니면 다른조건이라도 있었다던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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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년 오토 1세가 처음으로 신성로마 제국 황제의 대관을 수여했습니다. 그러나 1254년부터 1273년에는 황제가 없는 대공위시대가 한동안 있었으며, 당시에는 극심하게 혼란하였습니다. 이후 선제후 제도가 공식적으로 확립되어 1356년 금인칙서를 통해 선제후들에 의해 황제 선출을 공식화하였습니다. 금인칙서는 룩셈부르크 가문의 황제 카를 4세가 제정하였으며, 선제후의 구성과 권한을 명시하였습니다. 선제후는 총 7명으로 3명의 성직제후와 4명의 세속제후로 나뉘었습니다. 선제후의 작위는 세습되었으며, 해당 지역의 영토와 권력을 기반으로 유지하였습니다. 이들은 황제 선출권, 화폐 발행, 관할권 등 다양한 특권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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