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새벽 운동 후 사람 들어올 때 짖는 강아지 몰래 집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없음
개인 사정상 새벽에 운동가능한 여건이라 새벽 운동 갔다오는데,
강아지가 짖어서 온 집안 사람들이 자다가 깨는데 안깨우고 들어올려면 어떡해야 될까요?
강아지는 소리 듣고 깨는 걸로 추정 됩니다.
추정의 근거는 현관문 비밀번호 누를 때 삑 소리 나는데 다른 집 삑 소리가 미세하게 들려도 반응 하거든요(티비나 폰 등에서 비슷한 소리가 나도 짖어요)
제가 해본 방법으로는
같이 데리고 나갔다가 들어오면 해결 되던데 헬스장을 데리고 갈 수 없으니 문제입니다.
데리고 나가는 것도 날씨에 따라 많이 영향을 받아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나갈때 같이 나가서 차에 두고 간다라는 방법은
차에 혼자 두면 불안해하고,
마찬가지로 날씨 영향 받아서 해결이 안되요.
평소에 삑 소리를 계속 틀어 무던하게 만들어볼까 싶었는데 일종의 학대일지도 몰라 생각해서 안했어요.
밤에 조용한 방에 놔두는 방법은
가족들 반대도 있고 무엇보다 강아지가 싫어해요 (밤에 혼자 자는 위치 계속 바꾸고 아침에 핥아서 특정인 깨우는 걸 의무로 생각해요)
반려견 훈련사 분들이나 다른 견주분들의 해결책이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후각을 포함한 거의 모든 촉각이 사람보다 훨씬 민감한 강아지의 '레이더' 망을 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