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라 이해는 가지만 반항이 커서 힘들고 지칩니다

위대****
2023. 01. 06. 12:24
고등학생 남자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사춘기라 이해는 하지만 부모에 대한 반항이 커서 힘들고 지칩니다.


모든말들을 잔소리로 듣고 화가나면 물건을 던지고 부수고 하루하루가 살얼음위를 걷는것 같습니다.


울면서 달래도 보고 이해시켜 보려고도 했지만 아이는 더 큰 반항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아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이런문제도 교육 학 수 있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로 생각했던 아들의 갑자기 변한 모습에 많이 당혹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사사건건 부대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많이 힘드실 겁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자신의 사춘기 때의 모습이 완전 흑역사라고

창피해 하기도 한답니다

믿어주고 많이 내려 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잔소리는 짧게 타이르듯이 하고 사소한 일에도 칭찬해주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2023. 01. 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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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가족상담 등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현재 어떠한 마음인지 등에 대하여 상담 등을

    통하여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며 일단 아들과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3. 01. 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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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교육 보다는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겠습니다. 답답하겠지만 아이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더하다보면 해결될것으로 생각합니다.

      2023. 01. 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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